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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여행 시안(서안)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스프 맛집추천!!! - 수육느낌나는 음식점!!

아뾰오옹 2020. 1. 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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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안 방문!!

중국에는 처음 방문해 보는데요. 사실 여기로 오기 전에 중국음식을 많이 먹어보지 않아서.. 음식이 잘 맞을까 걱정을 좀 했었습니다. 향신료를 과하게 넣는다고 들었었거든요...

그런데!!! 바로 오늘 정말 맛난 중국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이 음식점은 중국 프랜차이즈기 때문에 백화점이나 커뮤니티몰 같은 곳에 가시면 찾을 수 있을 거에요. 이름도 모르고 들어간 곳이라,,, 아직도 이름은 모릅니다.
하지만 사진을 많이 찍었으니 사진을 보고 들어가시면 되세요 ㅎㅎ
아주 큰 고기덩어리를 들고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을 거에요

가격은 그래도 길거리에 있는 음식점들 보다는 비쌉니다. 하지만 아주아주 비싼 가격은 아니니깐 저희같은 외국인들에게는 큰 부담이 되는 가격은 아니에요.

다른 음식점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요, 오늘 제가 방문한 이곳은 손님들이 꽤 있더라구요!!

 

이렇게 식당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고기를 삶고 있더라구요. 나중에 메뉴를 보니 이 소고기, 돼지고기 이렇게 있었습니다. 

식당 내부도 깔끔하고 직원들도 꽤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몸 좋은 아저씨가 ㅋㅋㅋ 엄청나게 큰 고기덩어리를 들고 서있습니다.

고기가 땡기는 날에는 이곳에서 고기를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 음식점의 메뉴 시작합니다!

메임인 고기 파트입니다.

500그램에 해당하는 가격이 적혀있는데, 보기에는 뼈 무게 등이 포함된 양이라서 그 점을 감안해서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딱 500그램을 시킬 수 있는게 아니라 약간 무게가 넘을 수 있습니다. 

 

메뉴의 가격은 대체적으로 비싸지 않는데 앞서 말씀드린거처럼 다른 로컬의 식당보다는 가격이 좀 비쌉니다. 

그래도 아주 비싼 가격은 아니니 걱정마세요. 

 

하아 첫번째 메뉴입니다.

이름은 하나도 모르겠어요. 저희도 그냥 그림만 보고 주문을 해서요. 

근데, 이 스프라고 해야 하나 이 국물 정말 한국인 입맛에 맞습니다. 

해장국으로 좋을 거 같은 그런 구수하고 살짝 걸죽합니다. 저도 처음 먹어본 맛이라서 어떤 음식이랑 비슷하다고 말 하기가 힘드네요.. 그래도 거부감없이 잘 먹을 수 있으니 국물이 땡기면 요런 국 추천드려요

양꼬치 입니다.

한국에서도 양꼬치를 참 많이 먹었는데, 중국와서 양꼬치를 먹다니 좋네요. 

한국에서 먹는 양꼬치랑 맛이 비슷합니다. 

양고기 특유의 비린냄새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살코기의 양이 두툼해서 고기가 씹히는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만두입니다.

안에 각종 야채랑 새우가 들어있습니다. 

만두피는 한국에서 먹었던 만두피 두께보다 두껍네요.

그래도 먹을 만 합니다. 

 

그리고 오늘의 메인 요리입니다.

메뉴를 받고 보니, 수육이라는걸 알겠더라구요.

한국 수육 느낌의 부드러운 살코기 입니다. 

 

 

양고기가 들어간 물만두입니다.

죽을 떡처럼 쫄깃하게 만든 음식입니다.

같이 따라온 유자꿀소스? 에 찍어서 먹습니다.

떡 자체에는 아무런 맛이 없고 쫄깃한 식감만 있습니다. 

맛있어요~

시안으로 여행가시면 요 식당에서 꼭 한번 식사를 해보세요...

이름은 알게되면 업데이트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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