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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홀세부 여행기 1일차] 라팡리조트 스킨스쿠버 후기

아뾰오옹 2022. 11. 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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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여행일정

보홀에서 스킨스쿠버, 호핑, 육상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 후 세부에서 유유자적하기, 7일간의 필리핀 여행 

 

시작,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드디어 여행 날이 되었습니다. 경기도 지방에서 인천 국제공항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교통편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아침 8시 비행기라서 적당한 버스편이 없었어요. 그래서 차를 끌고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에 주차하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날이 토요일 새벽6시였는데, 그래도 장기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무공해 차량이라면 50%의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인천공항의 1일 주차요금은 9000원 인데, 무공해차량 할인을 받으면 4500원에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장기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순환버스 정류장에서 인천공항 순환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가야합니다.

장기주차장하고 인천공항여객터미널하고 멀기 때문에 걸어서 갈 수가 없어요. 

인천공항 홈페이지 가면 순환버스 시간표를 알 수 있습니다. 

제주항공타고 필리핀 보홀로 출발

필리핀 보홀로 가는 제주항공 비행기 입니다. 비행기가 full 인원은 아니었습니다.

보홀로 가는 직항 비행기가 있어서 한국에서 편하게 보홀로 갈 수 있어서 좋아요! 

제주항공은 llc 라서 좌석 간 앞뒤 간격이 좁지는 않을까 약간은 걱정을 했는데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인천에서 보홀까지 약 4시간 정도의 비행을 했어요. 

드디어 보홀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필리핀의 첫 방문이었는데, 보홀공항이 아주 작아서 놀랐습니다. 필리핀 공항이 모두 이렇게 생긴 줄 알았는데 저희가 돌아올때는 세부에서 한국으로 왔는데 세부 공항은 아주 커서 한번 더 놀랐습니다. 아마도 보홀이 작은 동네라서 공항이 크지 않았었던 거 같아요. 

 

필리핀 입국할 때, 코로나 관련 조사서를 제출하고 qr 코드를 입국할 때 인식시켜야 합니다. 미리 준비를 해주세요. 

보홀에서의 스킨스쿠버 - 라팡리조트

저희의 보홀 첫 일정은 스킨스쿠버 입니다. 보홀에는 아름다운 발리카삭 섬이 있어서 스킨스쿠버의 성지로 통합니다. 그래서 저희의 첫 일정은 스킨스쿠버 입니다. 미리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왔습니다. 미리 공항에 마중 나와서 저희를 태우고 라팡리조트로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1시정도에 리조트에 도착해서 오자마자 점심을 먹었어요.

밥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지금 사진을 보니깐 그때 맛있었던 게 생각이 나네요. 

라팡리조트는 한국인 사장님께서 운영하는 곳이에요. 스킨스쿠버 펀다이빙, 강습 등을 하십니다. 

이렇게 가운데에 수영장이 있고 양옆으로 숙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같이 사는 고양이들이 몇마리가 있는데, 작고 사람을 좋아하더라구요!

숙소는 이렇게 생겼어요. 그리고 뒤로 화장실이 있습니다. 

방은 깨끗하고 안락했어요. 3일 정도 숙소에 묵었었는데 편하게 잘 쉬다가 왔습니다. 

리조트 안이 정말 잘 정리된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어드밴스드를 수료하려고 합니다. 

첫번째로 체크 다이빙이라고 앞바다에 들어가서 보홀 앞바다가 어떤 모습이지 보는 다이빙을 하고 왔습니다. 

필리핀에서 다이빙을 하면 좋은점은, 직원들이 장비를 다 세팅을 해준다는 점이에요. 

처음 필리핀에서 다이빙을 해봤는데 장비를 다 세팅해 주니 정말 편했었습니다. 

보홀로 나가보시죠, 

라팡리조트 보트를 타고 다이빙 포인트로 나갑니다. 

가이드와 함께 다이빙 하고 왔습니다. 역시 물이 맑아서 시계가 좋았어요.

저녁 보홀 앞바다로 나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첫날이라 보홀이라는 동네를 잘 몰라서 조금은 경계를 갖고 돌아다니다 보니 이것저것 많이 못보고 식당에 갔던 거 같아요. 첫번째로 갔던 식당은 아이시스벙갈로우 라는 식당이었습니다. 

 

태국음식과 필리핀음식 그리고 구이를 파는 곳인데, 나중에 보니 가격이 꽤 비싼 식당이었더라구요!

그래도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이렇게 바닷가에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를 먹습니다. 

필리핀에는 산미구엘만 있는 줄 알았는데, 레드홀스 라는 맥주도 있더라구요. 맥주가 약간 소맥맛이 나면서 조금 센 도수였습니다. 그래도 마시다 보니 산미구엘 만한 맥주는 없더라구요

저녁을 먹고 보홀 해변을 걸었습니다. 누가 모래성을 만들어 두었더라구요. 멋있었습니다.

그리고 불쑈를 하는 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툭툭이(트라이시클) 타고 숙소로 돌아갑니다.

처음에는 150페소를 냈는데 나중에는 깎아서 100페소에 갔습니다. 

첫날 필리핀 보홀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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