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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필리핀보홀여행기] 보홀에서 찾은 맛집 저스트시즐린(Just Sizzlin)

아뾰오옹 2022. 11. 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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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홀 여행중이에요.

이번에 온 필리핀이 제 인생 처음 필리핀 여행이라서 필리핀에 대한 경험이 아예 없습니다. 그런데 필리핀의 첫 도착한 여행지가 보홀이라서 필리핀이 이렇게나 발전을 안했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세부에 도착하면서 그런 생각은 사라졌습니다. 세부 대도시!! ㅎㅎ)

 

보홀은 단지 작은 시골이었어요. 하지만 요즘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어서 섬이 꽤 발전하고 있는 거 같더라구요.

 

보홀에 4일정도 있으면서 거의 왠만한 식당은 다 가본 거 같아요. 오늘은 가본 식당 중에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좋고 그리고 식당 내부가 모던하면서 깔끔했던 저스트 시즐린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Just Sizzlin! 

건물 외부 모습 어때보이시나요? 서울에서 볼 만 한 그런 깔끔한 건물 외관과 인테리어를 가진 식당이었어요.그리고 식당 건물 바로 앞에 차를 주차할 수 있게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저스트 시즐린의 메뉴판을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파스타,스테이크부터 필리핀의 음식인 sisig까지 판매를 하고 있어요

감자샐러드!

하우스샐러드를 주문하고 싶었는데 저희가 방문했을 때 메뉴가 매진이라서 어쩔 수 없이 감자 샐러드를 주문했어요. 마요네즈에 상큼한 맛이 나는 소스가 들어있어서 감자 샐러드를 만들었더라구요.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게 샐러드를 먹었는데, 감자라 그런지 약간 배가 부른 포만감을 주더라구요.

파스타 

맛있었어요.

시식을 주문했어요.

pork sisig 이에요. 비계가 있는 부위와 살코기를 잘게 썰어서 간장 베이스의 양념에 익힌 요리에요. 이곳에서는 가운데에 계란을 풀어서 나왔습니다.

맛이 약간은 느끼할 수 있는데 고소하면서 짭조름한 단맛이 납니다. 약간 짜다 라는 느낌이 컸던거 같아요.

이 메뉴와 갈릭밥을 주문해서 먹으면 조화롭게 잘 먹을 수 있어요! 한공기 뚝딱입니다.

 

갈릭라이스 입니다.

필리핀에는 이 밥이 메뉴에 무조건 있더라구요. 흰 쌀밥 보다는 고소하면서 밥에서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총평 

물론 길거리에 있는 로컬 식당보다는 가격이 나가지만 이정도의 퀄리티있는 곳에서 좋은 한끼 식사를 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음식 맛도 좋았어요. 보홀에 가시면 이곳에 들러서 한끼 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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