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 5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디큐브아트센터
건물로 들어와서 7층으로 올라오면 됩니다~
뮤지컬 공연관람!
앞에서 7번째 열에서 관람을 했습니다.
이렇게 가까이서 뮤지컬관람을 한 적이 없었는데, 가까이서 관람을 하니 배우님들의 얼굴을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공연시간은 3시간으로 1시간30분 공연 후 중간에 쉬는 시간 20분이 있으니, 이때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시면 됩니다~
7층에 오면 파스쿠찌 카페가 있어서 공연 전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꽤 많이 보입니다.
무언가 만남의 장소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뮤지컬 시작 전 사람들과 수다를 떨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듯도 보이구요ㅎ
티켓교환카운터가 있어서 이곳에서 티켓을 받으면 된다.
드디어 입장입니다.
앞에서 직원분들이 티켓의 1/3 가량을 뜯으며 입장을 시켜줍니다
남은 티켓조각은 들고 있다가 나중에 쉬는시간에 나는 관람객이다 라고 증명을 하는 종이가 됩니다. 그러니 입장했다고 버리지 말고 가지고 있어야 해요.
음, 마리앙투아네트,
일단 한줄 관람 후기는
"배우들 정말 대단하다" 입니다.
제가 본 날은
마리앙투아네트 역에 "김소향 님"
마그리드 역에 "장은아 님"
페르잔 역에 "박강현 님"
오를레앙 공장 역에 "김준현 님"
헤어드레서 역에 "문성혁 님"
등 주연배우역에는 이렇게 출연을 하셨습니다.
뮤지컬을 보고 이 소재에 대해서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마리앙투아네트는 루이16의 왕비입니다.
당시 프랑스의 국고가 바닥난 상황에서 사치를 즐기며 지내다가 프랑스혁명이 발발하면서 비극적으로 삶을 마감하게 됩니다. (단두대 처형.....)
베르사유 궁전에서의 마리앙투아네트의 화려한 삶과 왕비에서 단두대 처형으로까지 이어지는 비극적인 삶을 3시간의 뮤지컬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세계사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한 장면 한 장면 하나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주연배우들 뿐만 아니라 조연배우들 또한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여러명이 나오는 씬에서도 각자의 배역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역시 프로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뮤지컬의 도입부는 살짝 지루했는데, 조금 지나니, 금방 뮤지컬에 푹 빠져들게 되는 그럼 몰입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뮤지컬을 다 보고 나오는데, 눈물을 흘리는 관객도 몇몇 보이네요.
저한테는 그정도까지의 감동은 없었지만(감수성이 부족한 거 같습니다....) 나름 큰 울림이 있는 공연이었다고 생각이 드는 작품입니다~
'일상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롯데마트 생수 할인 (행사기간 : 2019.09.19~25일) (0) | 2019.09.18 |
---|---|
오산 터미널(오산역 환승센터) 시간표(오산터미널 인천공항) (0) | 2019.09.01 |
[평택 소사벌] 에스핏(sfit) 피트니스 & 사우나 - 쾌적한 환경에 운동도 하고 사우나도 같이 즐길 수 있는 곳 (0) | 2019.08.24 |
[평택 삼성 고덕 서정동] 서정카센터 엔질오일 교환!! + 간단한 자동차 점검 (0) | 2019.03.14 |
[평택 헬스장] bee 휘트니스 후기 - 스파와 헬스를 함께 할 수 있는 곳(소사벌 스파&사우나) (0) | 2019.02.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