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효율성/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타임타이머(Time Timer MOD) - 구글에서도 업무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

그동안 회사 업무도 그렇고, 개인 블로그 활동, 프로그래밍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건 

'내가 업무효율성이 떨어지는 거 같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구굴의 업무방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건 바로 

Time Timer 입니다. 

시간의 타이머라는 뜻이죠 

 

제가 아직 제품을 구입하지 않아서 정확히 어떻게 동작하는지는 인터넷에서 찾아봤습니다.

 

이 시계에는 가운데 분침밖에 없는데 이 분침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돌아간 영역만큼 빨간색으로 표시가 됩니다. 

그리고 손을 높으면 멈춘 시점부터 타이머가 돌게 됩니다.

 

최대 시간은 1시간 

 

시간이 지나가면서 빨간색 영역은 줄어들게되고 시각적으로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는 이 부분을 노렸다고 합니다. 즉, 시간을 세팅해 두고 시각적으로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보면서 일을 하면 긴급성을 느껴 일에 좀 더 집중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타임타이머의 역사

"How much longer" (얼마나 남았어?)

이 질문을 한 아이의 엄마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이가 시간이 얼마지나지 않았음에도 계속 엄마에게 시간이 얼마남았냐고 물어보자 엄마는 여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시각적으로 아이에게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에서부터 출발했다고 합니다. 

 

구글의 수석디자이너 제이크 냅이 아이의 참관수업에서 타임타이머를 처음 알게되었고, 이를 구글에 적용하여, 구글에서 회의를 하거나 빠른 업무 처리를 필요로 할 때 타임타이머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제이크냅 - 구글 수석디자이너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타임타이머를 이용하여 업무의 집중도를 높여 효율성 증대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타임타이머의 가격을 찾아보니 약 3만원에서 4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가격은 좀 비싸네요. 

 

저는 이런 사실만 알았고 아직 사용해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집중도가 충분히 올라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도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느껴지신다면, 타임타이머를 이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