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 평택시청] 라라코스트(lalacoast) 가성비 맛집, 파스타/스테이크 등등, 패밀리레스토랑

평택 시청 근처 맛집, 라라코스트

오늘은 어떤 음식을 먹을까 고민을 하던 중 파스타가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회사 사람들과 함께 평택 시청 근처에 위치한 라라코스트로 향했습니다.

 

건물지하에 주차공간이 있고, 라라코스트 전용 외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라라코스트는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라라코스트로 들어가는 길에 사진을 한장 찍어봤는데, 너무 들뜬 나머지,, 사진이 흔들렸습니다 ㅠㅠ

 

라라코스트 매장 내부 모습

라라코스트 매장을 들어갔더니 규모에 깜짝 놀랐습니다. 와 한 층 전체를 매장으로 사용하는 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매장 내부를 미국느낌이 나도록 인테리어를 했더라구요. 모던한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창가쪽 테이블은 바깥 풍경을 볼 수 있어서 탁틔인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겠더라구요.

음료코너입니다. 테이블에 있는 스테인리스 컵을 가져와서 탄산음료를 마음껏 드실 수 있어요

커피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라라코스트 메뉴판 소개

라라코스트는 국내 순수브랜드 입니다. 그리고 가성비의 패밀리레스토랑 이에요. 그래서 메뉴를 봤는데, 가격이 일반적인 패밀리레스토랑 치고는 비싸지 않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다양한 피자메뉴가 있네요.

 

라라코스트 제대로 먹어보기

오늘 남자 네명이서 라라코스트에 왔어요. 저희는 아주 배가 고픈 상태입니다. 그래서 정신줄을 놓고 주문을 했습니다. 제가 먹은 메뉴 하나하나 리뷰를 해볼게요

 

치스즈틱 

5개가 나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치즈가 들어있습니다. 바삭감까지는 좋았는데, 치즈의 양이 좀 적어서 아쉬웠어요

새우베이컨필라프

볶음밥, 짭조름하고 달콤합니다. 양은 많지 않지만 맛있었어요.

스테이크

스테이크인데요, 소스는 맛있었어요. 그런데 고기가 조금 질겼습니다. 그래도 스테이크 먹는 기분을 내기에는 적당한 맛이었습니다.

퐁듀 허니 닭튀김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흠. 기대가 컸었는데, 좀 실망을 했어요. 닭튀김 조각에서 튀김옷의 양이 너무 많고 살코기가 적습니다. 하지만 튀김옷이 맛있어서 먹을만합니다. 

허니 소스는 틀릴 수가 없죠!! ㅎㅎ 치킨 밑에 깔려있는 감자칩도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빠네크림파스타

굳굳!!, 면발도 좋고 크림치즈도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느끼하지 않아요. 그리고 빵도 크림치즈소스에 찍어먹었더니 맛있습니다. 저희가 먹었던 메뉴중에 가장 맛있었어요!!!

새우시카고피자

시카고 피자는 다른 곳에서도 먹어봐서 기대가 컸었는데, 하아 저희랑은 맞지 않더라구요.. 아낌없이 넣어주신 치즈,, 그런데 그 치즈의 양이 너무 많아서 저희 모두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치즈를 아주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라라코스트의 시카고 피자는 치즈를 아끼지 않습니다. !!! 

그리고 피자 기본 베이스에 칠리 소스가 깔려 있는거 같습니다. 약간 매콤한 맛이 나는데, 이게 피자의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아주 주관적인 평가

다음에 와서 또 먹어볼 거 같습니다.

일단 저희의 취향에 맞지 않은 메뉴를 선택하지 못해서 살짝 아쉬운 점을 많이 적긴 했는데, 메뉴의 맛이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빠네 파스타 같은 경우는 정말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맛도 평균 이상이라서 다음에 온다면 다른 메뉴를 먹어보고 싶어요~

 

마무리

가성비의 패밀리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어서 좋네요 라라코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