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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산 코로나 상황은?
현재 부산은 코로나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루 코로나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서면서 4단계 강화되었습니다.
누적 확진자 9천명이 넘어선 부산에서는 지난달 23일 118명의 하루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전날 역대 최고치인 17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최근 일주일(8월 1∼7일) 하루 평균 확진자는 718명(하루평균 102.5명)으로 이전 일주일(7월 25∼31일) 548명(하루 평균 78.2명)과 비교해 급증했습니다.
부산시는 10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 달라지는 점은?
8월 10일부터 부산은 4단계로 사회적거리두기가 격상 됩니다.
- 4단계로 격상되면 낮에는 4명까지 모일 수 있지만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만 모일 수 있게 됩니다. 사실상 야간외출 제한 조치가 시행되는 셈입니다.
- 설명회나 기념식 등의 행사는 아예 금지됩니다.
- 1인 시위 이외의 집회와 행사는 전면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은 3단계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클럽과 헌팅포차, 감성주점은 영업이 중단되고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밤 10시까지만 운영이 가능합니다.
- 4단계에서는 유·초·중·고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됩니다.
-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개최합니다.
- 종교시설은 비대면으로 예배나 미사, 법회를 해야 합니다.
- 숙박시설은 객실 내 정원 기준을 초과하는 입실을 불허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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