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재생산지수 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재생상지수 에 대해서 알아보기 / 코로나 위험 / 기초 감염재생산지수)

감염재생산지수 란?

기초감염재생산수(基礎感染再生産數, 영어: basic reproduction number, basic reproductive ratio) 또는 단순히 알제로(영어: R0)는 감염병이 전파되는 속도를 수치로 나타낸 것입니다.

 

R0이 1보다 크다면?

 

R0 값은 감염자가 없는 인구집단에 처음으로 감염자가 발생하였을 때 첫 감염자가 평균적으로 감염시킬 수 있는 2차 감염자의 수를 나타낸 것입니다. 예를 들어 R0 가 1보다 크다면, 최소 한 사람 이상이 추가적으로 감염될 수 있다는 뜻이며, 이 경우 감염병이 인구 집단 내에서 대확산 될 가능성이 발생합니다!

 

이 지수가 1 미만이면 ‘유행 억제’, 1 이상이면 ‘유행 확산’을 뜻합니다.

 

현재 대한민국 코로나 상황은?

감염 재생산지수는 7월 3주차(7.18∼24)에 1.09를 나타낸 이후 0.99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비수도권의 감염 재생산지수가 1.16으로, 수도권(1.07)보다 더 높았고 이는 수도권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세가 비수도권으로 옮겨가 전국화 양상을 띠게 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방대본은 "비수도권은 최근 1주간 지역발생 확진자가 하루 평균 703.1명으로, 전주 558.8명과 비교해 25.8% 증가했다"며 "수도권은 전주 대비 15.0%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모두 주의가 필요할 때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 관련 뉴스 모아보기

http://www.upinews.kr/newsView/upi202108160029

非수도권 감염 재생산지수 1.16…수도권보다 높아

https://www.hani.co.kr/arti/society/health/1007625.html

정은경 “델타 변이 감염재생산지수 5 넘어…광복절 연휴 이동 자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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