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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가 땡기는 날,
운서역에서 친구를 만났습니다. 저녁에 만나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오늘의 메뉴는 소고기로 정했습니다. 배가 아주 고픈 상황이라 양 많이 주는 가성비 소고기 집을 찾았습니다.
운서역 바로 앞에 위치한 육장갈비 입니다.
선선한 가을 날씨라 그런지 모든 문을 열어두셨더라구요,
매장 안은 약 10개의 테이블이 있는 중소규모의 식당이에요
일요일 저녁에 갔었는데, 꽤 많은 손님들이 자리에서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저희도 한 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육장갈비 메뉴
저희는 아주 배가 고픈 상태였기 때문에 소한마리 1kg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알았어요.. 2명이서 먹기에는 많다는 걸요.
소고기 들어갑니다.
정말 1kg의 소고기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배가 고픈 사람들이라면 이곳 육장갈비로 오세요!!
아래 사진은 소고기를 불판에도 올렸는데 접시에는 아직도 많은 소고기가 남아 있는 모습입니다.!!
맛있는 소고기, 다음에도 배가 아주아주 고플땐 오겠습니다.
숯불에 소고기를 꽤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서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너무 많이 먹었다는게 좀 후회가 됩니다.
소고기 품질은 꽤 괜찮았습니다. 물론 아주 비싼 식당을 가면 더 좋은 품질의 소고기를 먹을 수 있겠지만, 이정도 가격의 이정도 퀄리티라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소고기가 생각 난다면, 운서역에 있는 육장갈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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