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 맛집] 고덕 국제 신도시에 위치한 라멘맛집 - 따따라멘

오늘 날이 너무 춥습니다.

이제 진짜 겨울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점심을 먹으려고 밖으로 나왔는데, 밖에 칼바람이 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뜨근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땡기더라구요. 어떤 메뉴를 먹을까 하다가 최근 고덕에 맛있는 라멘집이 생겼다고 해서 그곳으로 갔습니다. 

 

절대 이름을 까먹을 일이 없는 따따라멘

라멘집 이름이 너무 강렬했어요. 따따라멘, 사실 무슨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름만 들으면 절대로 다음에도 기억이 날 만한 그런 인상적인 이름인 것은 틀림없는 거 같습니다.

따따라멘은 리치빌딩이라는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한눈에 봐도 일본 어떤 음식을 팔 거 같은 그런 분위기의 식당 모습을 하고 있어서 한눈에 알아봤습니다. 

따따라멘은 오전 11시에 오픈해서 저녁 8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따따라멘의 식당 내부는 그렇게 넓지 않습니다.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3개와 1인 테이블 3자리가 다입니다. 특이하게도 주방이 아주 넓더라구요. 정성이 들어가다보니 주방에서 준비해야 할 게 많아서 주방을 크게 잡으신 거 같아요.

 

2021년부터 시작한 따따라멘이 어떤 철학을 가지고 라멘을 만들고 있는지 알 수 있는 포스터였어요.메뉴가 나오기 전에 사진을 찍었는데, 이 포스터의 글귀를 읽고 제가 주문한 음식이 더욱 기대가 되더라구요.

따따라멘 메뉴

꽤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키오스크를 통해서 주문이 이뤄지는데, 키오스크에 있는 메뉴 전체를 다 찍을 수 없어서,,, 제가 찍었던 이 사진으로 메뉴판을 대체할게요.

구수한 돈코츠라멘

헐,,

사진을 못찍었네요,,,,,

 

정말 맛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었어요.

글로 설명을 할수 밖에 없다니...

 

일단 국물이 정말 감칠맛이 났어요. 그래서 나중에 정신을 차려보니깐 제가 마지막 한방울까지 국물을 흡입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돈코츠 라멘에 올라오는 삼겹살이 아주 부드러워요, 두 조각이 있었는데, 다음에 또 주문한다면 한조각 더 주문해서 먹을 거 같아요. 

 

총평

평택 고덕 국제신도시에 이런 맛있는 라멘집이 생겨서 기쁩니다. 

일본 라멘이 생각날 때 이곳에 다시 들러서 먹어야 겠습니다.

맛있어요 가서 드셔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