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역에서 난생처음 포케를 먹었습니다. - 올데이포케, 샐러드라서 별로 기대 안했는데, 맛과 포만감 굿이네요!!

다이어트 중입니다. 

그동안 너무 맛있게 밥을 먹고 댕겨서 살이 많이 쪘더라구요. 평소에 운동을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식단을 조절하지가 않으니깐 살이 잘 안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의 점심메뉴는 샐러드로 정했습니다. 평택역 주변에 샐러드를 판매하는 곳이 2곳이 있었는데, 올데이포케랑 샐러디 입니다. 아쉽게도 오늘 샐러디는 휴무라서 올데이포케를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포케가 뭐지?

포케는 익히지 않은 해산물과 채소를 소스에 비빈 하와이의 전통 음식입니다. 깍둑썰기 한 생선회를 소스에 절인 뒤 각종 야채와 견과류를 곁들여 먹습니다. 에피타이저로 먹거나 메인 디쉬로 먹는다고 합니다. 

 

저도 찾아보기 전까지 포케가 뭔지 몰랐는데, 하와이 전통의 음식이더라구요! 이를 한국에 가져와서 건강식으로 만든 요리 인 것 같네요

 

평택역 앞에 위치한 올데이포케에 왔습니다. 

평택역 1번출구에서 걸어서 약 3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역하고는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매장에 꽤 많은 손님들이 계시더라구요. 

매장 내부를 사진 찍어봤습니다. 

만화에 나오는 식당 같은 분위기 였습니다. 화이트 톤에 밝은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올데이포케 메뉴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해서 메뉴 사진을 못찍었네요. 네이버에 나온 정보를 캡쳐해 왔습니다. 

샐러드와 현미밥 or 메밀면 or 야채만 해서 고르면 됩니다. 

 

저는 야채만 으로 한 다음 연어를 추가해서 먹었어요.

포케 야채만 + 연어추가! 

오 맛있어요. 특히 소스가 맛있더라구요. 샐러드랑 옥수수콘, 마늘칩, 등등이 들어가 있는데, 맛있습니다.

먹으면서 저도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먹고 나서는 포만감이 꽤 느껴지기 때문에 배고프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맛있게 건강식 한끼 뚝딱 했습니다.

총평

맛있다! 

진짜 맛있다!

포만감 굿!!

근데 가격이 조금은 비싸다

주문한 메뉴에 제로콜라를 더했는데 가격이 15000원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건강식이고 맛있으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