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에 위치한 팔공티 입니다.
오픈한지 정말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매장이라서 다음지도에서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팔공티는 대만식 밀크티를 파는 매장입니다.
프랜차이즈라서 다른 지역에서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역시 가성비의 카페입니다. 먼저 아이스아메리카노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1500원)
요새 커피 가격이 비싼 거를 생각해 보면 팔공티에서 파는 아이스아메리카노 가격은 매력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평택 송탄에 위치한 팔공티는 흰색 페인트에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띕니다.
매장 자체가 넓지 않아서 많은 손님들이 주로 테이크아웃으로 음료를 들고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팔공티의 로고가 눈에 들어왔는데, 가만히 보니 숫자 8과 0을 합쳐놓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매장내부로 들어가면 3대의 tv 모니터를 통해 팔공티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사진에는 없는데 매장 입구에 무인pos기가 있어서 카운터에 가지 않고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팔공티 아메리카노,
커피의 맛이 깊지 않습니다. 진함이 없고 얕은 맛이라서 깊은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팔공티의 아메리카노가 안 맞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가벼운 느낌의 커피를 좋아하거나 부담스럽지 않게 커피 한잔 하고 싶은시다면 팔공티 커피가 제격입니다.
팔공티 밀크티 입니다.
당도, 얼음, 펄 등의 양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기 때문에 달지 않은 밀크티를 좋아한다면 당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밀크티의 생명은 펄이라고 생각하는데, 팔공티의 펄은 약간 딱딱한 식감이 느껴졌습니다. 펄을 만들때, 다 되어있는 상태로 물건을 받는지 아니면 매장에서 펄을 삶는 작업을 하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만약 매장에서 작업을 하는 것라면 약각 덜 삶아 졌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다시가서 한번 마셔봐야겠습니다.
펄의 크기는 공차보다 좀 작은 편입니다.
밀크티의 맛은 나름 괜찮습니다.
이 모든걸 감안해도 이 밀크티의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가격을 같이 생각해서 이 밀크티를 봤을 때, 저는 다음번에도 이 밀크티를 마실 거 같습니다.
다만, 펄의 식감은 다음번에는 좀 부드럽게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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