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역 2번출구 술집 맛집] 술이 한잔 땡길 때, 구노포차 후기 입니다.

구노포차는 평택역 2번출구, 서부역 방향에 있는 술집 포차입니다. 

평택역에서 2번출구로 나오면 광장을 건너면 파리바게트가 있습니다.

구노포차는 파리바게트 바로 뒤에 위치해 있어요.

사실 평택역 2번 출구 뒤편으로 술을 마시러 많이 와봤지만, 이 곧 구노포차는 처음 방문했습니다.

오늘 평택 날씨가 태풍이 온다고 해서 비도 오고 해서 친한 동생과 술을 한 잔 할까 합니다.

구노포차는 프랜차이즈 실내형 포차입니다.

구노포차라는 브랜드를 평택에서 처음봐서 프랜차이즈매장이라고 생각을 안했는데, 사장님이 프랜차이즈 매장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구노포차의 프랜차이즈 홈페이지를 한번 들어가 봤어요, 

인상적인 문구가 있어서 알려드릴게요, 

구노는 쉐프다. 구노는 요리다.
저녁을 준비하는 구노는 푸짐함을 담은 요리들로 든든한 저녁을 약속합니다.
4050 옛맛을 잇는 석쇠의 맛, 2030 퓨전으로 진화한 포차의 요리에 반하다.
밥생각 술생각 난다면 1차부터 구노다.

구노포차는 안주가 비싸고 맛없다는 편견에 완벽하게 도전하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단순한 하나의 안주가 아니라 요리를 만든다는 생각이 좋았습니다.

평택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한 구노포차 매장 내부는 아주 넓지는 않습니다. 테이블이 어림잡아 10테이블 정도 있었던 거 같아요. 

젊은사람들부터 나이가 좋은 있으신 중년층 분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구노포차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포차 같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인테리어를 하고 있습니다. 

구노포차 안주입니다.

안주 하나하나가 가격이 12000원에서 20000원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국물안주부터 씹을 수 있는 고기안주까지 안주가 매우 다양합니다.

오늘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해물알탕입니다.

오랜만에 알탕먹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알탕에 해물까지 들어가 있어서 국물이 확실히 시원합니다.

소주에는 알탕이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평택역 앞에 위치한 구노포차는 실내 분위기도 좋았고, 안주 맛도 좋았고 가격도 좋았습니다.

간단하게 한 잔 하기 좋은 포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