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벨리 커플베드텐트 플러스 사용기
첫 텐트 입니다. 저는 캠핑의 '캠' 자도 모르는 민간인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야외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그런 로망은 늘 가지고 살았는데요~
그렇게 캠퍼의 꿈을 꾸고 텐트를 알아보던 중,
지면의 상태와 상관없이 어디에서든 텐트를 치고 잘 수 있는 코트텐트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텐트 바닥에 프레임이 있어서 베드가 만들어지고 그 위에 텐트가 펼쳐지는 형태를 코트텐트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텐트를 구매할까 알아보던 중 캠프밸리에서 나온 커플베드텐트 플러스 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으로 마음을 완전 빼앗겼네요 ㅎㅎ
아래는 텐트와 플라이를 자동차 트렁크에 넣었을 때의 사진 입니다. 장비가 꽤 무겁습니다. 약 21kg 입니다. 성인 남성이라면 충분히 들 수 있는 무게지만, 일반적인 여성분들이라면 이 장비를 들기에 좀 많이 힘들 수 있습니다.
제 차는 소형차인데요. 이 차에 들어갈 정도면 왠만한 자동차 트렁크에는 다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카키색의 텐트입니다.
공터에서 텐트를 한번 펼쳐봤는데요. 꽤 큽니다.
이 텐트는 2인용으로 성인남성 2명이 들어가서 하룻밤을 묵기에 충분한 사이즈 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아래 프레임다리가 있어서 지면에서 떠있는 형태로 텐트가 펼쳐지게 되는데 이게 이 텐트가 가지는 가장 큰 장점중에 하나입니다~~ 바로 지면에 물이 흐르던, 돌이 있던 상관없이 그 위에서 잠을 잘 수 있다는 것이죠!!
플라이를 씌운 모습이에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양반다리를 하고 꼿꼿이 앉아도 머리 위에 공간이 남을 정도로 꽤 높이가 있는 공간이 만들어집니다.
이 장비를 들고 평택호 관광단지로 가봤습니다.
물론 야영이나 취사는 안하고 그냥 돗자리 개념으로 한적한 공간에 텐트를 펼쳐봤습니다~
일단 저는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지면에서 떨어져서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무게가 너무 무겁네요.
설치나 해체는 꽤 쉽게 되는 그 점은 마음에 듭니다~
평택호 관광단지
평택 시내에서 약 30분 거리에 떨어진 평택호 관광단지 입니다.
자동차극장도 이곳에 있어서 영화 관람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주차공간이 꽤 넓어서 자리가 없어서 불편하실 일은 없을 거에요~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족단위의 많은 사람들이 평택호 관광단지에 오셨네요
공원산책길입니다.
평택에 좋은 관광지가 있어서 좋네요. 도시에서 잠시 벗어나 물 흐르는 것을 보면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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