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충전 케이블] 레몬톡톡 릴 케이블 - 다이소 정리가 깔끔한 핸드폰 충전 케이블 리뷰

다이소 충전케이블 리뷰 시작

없는거 빼고 다 있는 다이소에서 충전케이블 찾기!

내가 찾고 있는 제품은 c타입의 케이블이다. 충전 뿐만아니라 데이터 전송도 되는 제품을 찾고 있다.

일단 매우 많은 제품이 있다. 

나는 기준을 정해야 한다.

어떤 제품을 사야 하는가

1. 가격

다이소가 잘되는 이유는 괜찮은 제품의 가격이 비싸지 않다. 내가 정한 나의 가격 상한선은 5000원 미만의 제품이다. 그런데 제품들을 보니 대부분의 제품 가격이 5000원 미만이었다. 

2. 고속충전은 지원되는 제품인가

케이블에 따라서 고속충전이 안되는 제품도 있다. 고속충전이 되는지는 제품 뒷면에 적혀있는 제품설명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고속충전과 일반충전의 완충까지의 시간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고속충전이 지원되는 제품을 사는 것을 추천한다.

전반적으로 가격대는 2천원에서 5천원 까지 다양하다.

물론 더 비싼 케이블도 있었다.

그중에서 릴 타입의 케이블을 사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릴케이블타입의 충전선은 안에 스프링이 들어있어서 케이블을 잡아당겼다가 놓으면 안으로 감겨서 케이블 정리가 쉽게 가능하다.

선 정리가 용이하기 때문에 여행용으로 쓰기에도 딱이다.

가격은 3000원

엄청 비싸지도 않고 그리고 가장 싼 가격의 제품도 아니다.

레몬톡톡릴케이블 제품으로 골랐다.

이름에서 좀 상큼한 기분이 들었다.

칼국수형 케이블(케이블 선이 납작합)이라서 줄꼬임현상은 좀 적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이 케이블은 고속충전이 지원되어 마음에 들었다.

케이블케이스 뒷면을 보면 ubs와 c타입의 헤드 부분이 케이스 홈에 딱 맞게 끼울 수 있게 되어있다.

이 제품을 개봉하기 위해서는 칼은 필수다.

이렇게 포장되어있는 제품을 무리해서 손으로 개봉하려고 하면 손을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고리가 있어서 가방 안쪽에 살짝 고정해 두면 좋을 거 같다.

가방 바깥쪽이나 외부에 걸어두면 똑딱이 부분이 그렇게 강하지 않기 때문에 제품을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케이블 헤드쪽 라인이 살짝 찍혀있다.

처음에 케이스에 꽂힐 때 찍힌 자국 같다. 

이 부분은 좀 아쉽다.

이 두가닥의 선을 잡아 당기면 쭉 나오고 살짝 놓으면 고정이 된다.

다시 살짝 잡아당기면 스프링이 동작하면서 선들이 케이스 안쪽으로 감기게 된다.

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괜찮은 제품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