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치킨 (치킨의 정석)레알 후기 - 첫번째 조각은 맛있었는데,,,

큰 기대를 가지고 주문한 세븐일레븐 치킨 후기를 시작합니다.

편의점에서 치킨 한마리를 튀겨서 판다고 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큰 기대가 있었습니다!!!
저번에 챙겨온 집 앞 세븐일레븐 명함으로 전화를 걸어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사장님이 20분 뒤에 오라고 해서 시간 맞춰서 편의점으로 갔습니다.
결제를 하고 드디어 시식을 시작해 봅니다~

보통의 치킨처럼 치킨 박스에 담아서 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2개정도의 양념치킨소스도 들어있네요

 

치킨개봉
약 11조각에서 12 조각정도 들어있는 거 같아요. 99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해보면 가성비 최곱니다!

사진만 봐도 얼마나 빠삭할지 느껴지시나요?
실제로 아주 빠삭합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먼저 튀김옷과 치킨살이 따로 놉니다. 그리고 치킨 살이 부드럽기는 하지만 간이 약해서 자극적이지 않아서 인상적인 느낌은 못받았어요.

기성제품과는 조금 달라서 거기서 오는 거부감이 좀 있었던거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속살은 촉촉하고 꽤 부드럽습니다.

가격과 편의성을 생각하면 괜찮긴 한데,,,,
뭔가 좀 아쉬운 느낌이 드는 맛이에요.
첫 조각은 맛있게 먹었는데 2~3조각 먹으니 조금씩 물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음......
처음 먹어봐서는 모를수도 있으니 다음에 한번 더 먹어봐야겠습니다.

이상 세븐일레븐 치킨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