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봉 삼각대 가성비] 요이치 욜로 삼각대 셀카봉 구입 후기 리뷰2 (요이치셀카봉 WT300)

요이치 욜로 삼각대 셀카봉이 드디어 도착했다.

주문하고 딱 하루 만에 도착

빠른배송감사합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온라인 상품권들이 들어있고 

상품 환불 및 교환 조건도 적혀있는 종이도 보인다.

구성품은 심플하다.

본체(블루투스 리모컨), 블루투스 충전을 위한 5핀 케이블 이렇게 들어있다.

먼저 셀카봉 모드,

요이치셀카봉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봉의 스테인이스가 코팅이 되어 있는 듯한 질감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봉을 펼쳐보면 이 봉의 질감이 상당히 고급져 보인다.

셀카봉의 무게가 152g 으로 가볍다. 

그리고 핸드폰을 거치대에 올리고 목 부분에 나사모양으로 조일 수 있는 부분이 있어 

핸드폰 무게때문에 목이 꺽일 일은 없다.

핸드폰 거치대를 가까이서 보면 위아래로 움직이는 지지대가 스프링 형대로 되어 있다.

스프링 힘이 세서, 화면 치가 큰 핸드폰을 끼우려면 조금 힘들다. 

삼각대 모드, 

손잡이 부분의 3발을 펼치면 삼각대로 변한다.

다리 모서리 부분에 고무 패킹으로 되어있어서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또 각 모서리에 자석이 있어 삼각대에서 셀카봉으로 접을 때 착 하고 각 다리들이 서로 달라붙는다. (착 달라붙는 느낌이 좋다.)

핸드폰을 거치하는 부분이 360도 회전하기 때문에 세로로도 촬영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리모컨은 삼각대에 끼우는 수납공간이 있다.

리모컨의 버튼을 꾹 누르면 전원이 들어온다. 그리고 나서 핸드폰으로 블루투스 리모컨에 연결하면 된다.

실내에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약 5m정도 거리에서 무난하게 동작을 했다.

실외에서 장애물이 없으면 10m도 가능할 거 같다.

삼각대가 작고 가벼워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도 편하다.

한가지 문제는 삼발이가 벌어지는 정도가 달라서 약간 한 쪽으로 기우는 문제가 있다.

이건 뽑기의 문제인거 같긴 한데, 회사에 연락을 해서 교환을 받을 까 했는데, 삼발이를 펼치고 약간의 힘을 가하니 무게중심이 맞춰진 거 같아서 그냥 쓰려고 한다. 

이거 빼고는 전체적으로 이 가격에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