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없는 줄넘기] 멜킨스포츠 노라인 프리미엄 줄넘기

멜킨스포츠 2IN1 노라인 줄넘기 - 프리미엄

헬스장을 못가는날, 안가고싶은 날에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 뭐가있을까 하다가 찾게 된

멜킨스포츠 2IN1 노라인 줄넘기 - 프리미엄 타입

구매하는 곳에 가보면 스탠다드형과, 프리미엄 타입이 있는데, 이 둘의 큰 차이는 내가 보기에 카운트 방식에 있다.

프리미엄타입은 내부에 전자석이 들어있어서 줄이 돌아갈 때 소리가 안나는 반면 스탠다드타입은 용수철 방식이라 소리가 난다고 한다.

실제로 돌려보면 줄이 돌아갈 때 무소음이다. 

방안에서 줄넘기를 하면 아래층에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릴거라고 걱정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보통 줄넘기를 할 때 뒤꿈치를 들고 하기 때문에 소리가 안난다. 

(고무매트위에서 하면 소리가 아예 안 날거 같다.)

그리고 프리미엄 타입이라 그런지 줄이 돌아갈 때 나는 소리도 없다. 

이 제품이 2in1 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실제 줄넘기 줄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줄넘기 줄을 추 대신에 연결하면 보통의 줄넘기가 된다. 

실제 제품을 사용해보고 느낀 점은, 카운터가 제대로 안되는 거 같다. 

카운터의 문제가 아니라 줄이 없기 때문에 팔이 돌아가는 게 더 빠르다. 

그래서 팔은 돌려주면서 자기가 뛴 횟수로 카운트를 해야 정확하게 얼마나 뛰었는지 알 수 있을 거 같다.

그리고 운동이 된다. 

처음에 줄이 없어서 어색한데, 손잡이 부분에 들어가는 추와 줄 끝에 달린 추 때문에 줄을 돌릴 때 무게감이 있어서 진짜로 줄이 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줄이 있다고 상상하면서 뛰면 실제 줄이 있는 줄넘기를 하는 거 같다.

미세먼지 심한데 집에서 유산소 운동하기에 좋은 제품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