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인천공항 을왕리 맛집] 선녀풍, 물회 전문점에 다녀왔어요!!!(영종도 물회 맛집 후기)

주말을 맞이하여 인천 영종도에 살고 있는 친구를 찾아 왔습니다. 

영종도에 아주 맛있는 물회 식당이 있다고 하여 점심메뉴는 물회로 정했습니다!! 영종도 운서역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식당 뒤편에 주차장이 꽤 넓게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이곳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2시가 넘는 시간에 식당에 도착했는데도 차들이 꽤 많이 주차되어 있더라구요. 역시 영종도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주차장에 차가 많이 있었는데, 역시나 식당 안에 많은 손님들이 와 계시네요. 

식당 내부는 꽤 넓습니다. 넓은 공간에 테이블이 꽤 넓은 간격으로 배치가 되어 있어서 테이블에 앉았을때 좁다는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선녀풍 메뉴판입니다.

정말 물회 전문점 답게 물회 메뉴밖에 보이질 않네요 ㅎㅎ 별 고민 없이 메뉴를 주문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희는 남자 2명이서 갔는데, 낙지물회 1개랑 파전 1개를 주문했습니다. (많아서,, 다 먹지 못했네요. 만약에 다음에 간다면 그냥 기본메뉴일 선녀물회에 파전을 주문하겠습니다.)

물회 비주얼이 장난 아닙니다. 보기만 해도 맛있어요!!

낙지 물회 입니다. 와 비주얼이 장난아닙니다. 물회가 담겨있는 그릇이 보통크기의 그릇이 아닙니다. 정말 큽니다!!! 이 큰 그릇에 물회와 야채 낙지 등이 가득 들어있네요!!!! 먹기도 전인데 벌써부터 맛있는게 느껴집니다. 

바싹한 파전!!! 

오늘 비가 보슬보슬 내렸는데 오늘 날씨가 잘 어울리는 파전이었습니다. 파전에 들어간 재료를 아끼지 않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만큼 해물이 가득 들어있는 파전이었습니다. 파전 자체에 짭조름한 간이 베어있어서 굳이 간장을 찍어먹지 않아도 맛있었습니다. 

 

총평

- 원래 물회를 즐겨먹는편은 아니었는데, 물회 전문점인 선녀풍에서 맛있게 물회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양이 꽤 많습니다

- 양이 많아서,,, 먹다보니 좀,,, 물리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진 않습니다!! 

- 파전은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물회랑 잘 어울리는 메뉴였습니다!!

- 주차공간이 넓게 되어 있어서 편했습니다~

-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에 놀려온다면 한번쯤은 꼭 들러서 먹어 볼 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