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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 마실거 볼거리 리뷰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오산점 방문후기 - 토마호크스테이크, 립아이 후기

by 아뾰오옹 2020.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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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 방문했습니다~

지인 분들과 아웃백 오산점에 방문했습니다. 아웃백 오산점은 건물 아래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주차를 도와주시는 직원분이 계셔서 쉽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금요일 오후라 그런지 꽤 많은 손님들이 맛있는 스테이크를 즐기고 계시더라구요. 

 

아웃백 메뉴판이에요

아웃백 하면 부쉬맨브레드 지요~

부쉬맨빵은 식전에 나오는 빵이에요. 빵이 쫄깃하면서 고소한 향이 납니다. 그리고 빵과 같이 나오는 망고스프레드 소스는 정말 맛있습니다. 부쉬맨 빵과 정말 잘 어울리는 소스에요. 

빵과 망고스프레드가 너무 맛있어서 메인요리가 나오기도 전에 배가 부를 정도로 많이 먹어버렸네요. 

오늘의 메인 '토마호크 스테이크

드디어 나왔습니다. 바로 토마호크 스테이크 입니다. 이 부위는 그때마다 잘리는 양과 크기가 달라서 그날그날 마켓프라이스(싯가)가 달라요. 직원 분의 친절한 설명으로 저희에게 적당한 크기의 토마호크 사이즈를 정했습니다. 

뜨거운 플레이트에 스테이크가 서빙됩니다. 아웃백 직원분께서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십니다. 그래서 먹기 편해요. 플레이트 위에서 지글지글 거리면서 계속 익고 있는 스테이크와 버터 향이 올라오는데,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원주민들의 토마호크라는 도끼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이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아주 특별한 사람들에게 대접하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고급음식이란 말이겠죠~

 

맛, 

사진에서는 이상하게 좀 건조하게 보이는데, 스테이크 전체적으로 기름기가 살짝씩 포함되어 있어서 고기를 씹을때마다 육즙이 슬슬 흘러나옵니다. 풍미가 장난 아니네요!!!

양,

스테이크의 양도 커서 (사이즈는 고를 수 있습니다.)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사이즈를 주문할때는 직원분의 도움을 꼭 받으세요 ㅎㅎ

 

 

 

오늘의 두번째 메인 '립아이'

토마호크 스테이크에 이어서 립아이를 주문했습니다. 

립아이는 바로 한국의 '꽃등심' 이라는 부위입니다. 한국에서도 꽃등심하면 최고의 부위로 치는데, 외국에서도 마찬가진가 보네요. 립아이는 해외에서도 아주 좋은 부위로 인식되어집니다. 

립아이에는 지방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스테이크 굽기를 정하실 때, 미디움레어 정도의 굽기로 주문하시면 립아이 특유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살코기가 정말 부드럽습니다. 저는 기름기가 좀 포함 된 소고기 부위를 좋아하는데, 립아이가 딱 그렇습니다. 립아이도 육즙이 장난 아닙니다. 

 

사이드 디쉬~

베이비립이에요. 립 한조각 한조각을 손으로 잡고 살코기를 먹는 즐거움이 있어요~ ㅎㅎ

파스타 정말 맛있었습니다~

전문적인 스테이크를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를 강력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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