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을거 마실거 볼거리 리뷰/[여행리뷰] 국내여행

[국내여행정보] 2020 단풍시기, 대한민국 전국 단풍 명소 추천

by 아뾰오옹 2020. 9. 12.
반응형

2020년, 무더위가 가고 드디어 가을이 왔네요

산책을 나가면 벌써 날씨가 선선해졌음을 느낍니다. 입추가 8월 17일이었더라구요. 진즉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우리나라가 좋은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사계절이 아주 뚜렷하다는 겁니다. 각 계절이 가진 특징이 있어서 좋아요. 가을이면 바로 나뭇잎의 색깔이 바뀌는 단풍의 계절이라는 거죠, 

 

그래서 2020년도의 단풍 시기와 전국단풍여행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2020년도 단풍시기(2019년도 기준)

2020년도 단풍 시기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열심히 검색을 해보았으나, 아직 기상청에서 2020년도 단풍시기에 대해서 발표를 안했더라구요. 그래서 작년의 데이터를 가지고 2020년도 단풍 시기를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중부지방은 10월 중순부터 단풍의 절정 되고 남부지방은 11월 초에 단풍의 절정시기가 될 거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단풍은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야 합니다. 

 

전국 단풍 여행지 추천 - 서울

덕수궁 돌담길

서울시가 선정한 '걷고싶은길1호' 입니다. 가을이 되면 노란색, 붉은색 단풍들이 물들어있어 연인과 함께 걷기에 아주 좋은 장소에요.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남산북측순환로

남산의 허리를 깜사느 남산북측순환로입니다. 남산북측순환로에는 목면산방, 와룡묘, 팔각정, 석호정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습니다. 

단풍길은 보행자 전용도로라서 자동차 등의 위험없이 마음껏 자연과 단풍을 즐길 수 있어요. 경사도 완만하여 아이들과 같이 걷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서울숲단풍나무길

서울숲단풍길은 한강과 맞닿아 있어서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공원이에요. 뚝섬역이나 서울숲역을 이용하여 가실 수 있습니다. 약 20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데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다보니 금방 만차가 됩니다. 왠만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이 번잡한 도시속에 있는 서울 숲은, 도시의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자연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오묘한 감정이 생기는 곳입니다. 

 

전국 단풍 여행지 추천 - 경기도

오산 독산성 길

오산 독산성은 오산에서 가장 먼저 단풍이 드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긴 오르막 구간이 있어서 장거리 산행코스로 최적입니다. 유적지 또한 많기 때문에 산행을 하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남양성모성지

남양성모성지는 국내 유일, 최초의 성모마리아 순례 성지입니다. 병인년 박해 때 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끌려와 순교를 했던 곳입니다. 이곳은 무명 순교자들을 위해 만들어지 순례지 입니다. 

동두천 소요산

소요산 1호선 역을 통해 갈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관광지 입니다. 

노작공원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노작공원이에요. 노작공원 주변에 맛집도 많아서 단풍여행을 한 후 맛있는 음식까지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주변 풍경도 예뻐서 많은 연인들이 찾는 관광지 입니다. 

 

전국 단풍 여행지 추천 - 충청도

대전현충원

대전 현충원은 보훈산책로가 잘 조성되어있어서 봄/가을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명소입니다. 자연석 인공연못에 비단잉어가 있습니다. 이곳 정자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천안독립기념관

1200그루 이상의 조성된 천안독립기념관 이에요. 천안독립기념관은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민족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많은 역사 자료가 있는 곳입니다. 아이들의 교육에도 좋은 곳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는 장소입니다. 

 

전국 단풍 여행지 추천 - 전라도

내장산 국립공원

호남의 5대 명산 중 하나입니다. 내장산은 내장사지구와 백양사지구 크게 둘로 나뉩니다. 단풍을 보는 코스에 정말 많은 나무들이 있어서 절경을 이룹니다. 

강천산 / 강천사

전북 순창과 전남 담양군의 도계를 이루는 강천산입니다. 산의 높이는 그리 높지 않아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이 가능합니다. 깊은 계곡과 기암절벽이 늘어져 있어서 호남의 소금강 이라는 찬사를 받는 곳입니다. 

강천산에는 강천사라는 큰 절이 있는데, 이 절 뒤로 암벽과 암봉이 한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마무리

즐겁고 안전한 단풍여행되시길 바랄게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