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반도체 란? (차량용반도체에 대해서 알아보기 / 차량용반도체가 부족한 이유 / 차량용반도체 관련 최신 뉴스 )

차량용 반도체에 대해서 알아보기

요즘 자동차는 바퀴 달린 정보기술(IT) 기기라고 부를 만큼 자동 기능이 많이 들어갑니다.

차량에는 약 40%이상의 전자장치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런 전자 장치에 들어가는 작은 칩들을 차량용 반도체라고 합니다.

차 한 대당 대략 200∼400개가량의 반도체가 들어가게 됩니다.

 

최근 물량이 달리는 건 ‘마이크로 컨트롤러(MCU)’라는 반도체 칩입니다. 차에는 엔진·에어백 등 각 부품을 제어하는 전자제어유닛(ECU)이라는 미니컴퓨터가 수십 개 들어갑니다. 이 컴퓨터를 MCU 여러 개로 만들기 때문에 MCU가 모자라면 차 생산도 어려워지게 됩니다.

 

차량용반도체가 부족한 이유

수요예측실패

코로나로 자동차 업체들이 자동차 판매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주문을 줄였습니다. 

차량용반도체 공급물량감소

네덜란드 엔엑스피(NXP), 독일 인피니언, 일본 르네사스 등 5개사가 전체 물량의 절반을 공급합니다. 이 회사 공장들이 연초 한파·화재 등 재해로 일시적으로 문을 닫았고, 이 회사들로부터 주문을 받아 전체 MCU의 70% 정도를 대신 생산하는 대만 티에스엠시(TSMC)도 가뭄으로 반도체를 못 찍어내며 공급이 크게 부족해지게 되었습니다. 원래 MCU는 주문하고 물건을 받기까지 3∼4개월 정도 걸리는데 지금은 이 기간이 최장 10개월까지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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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09/2021080901467.html

'지금 사도 1년 대기' 반도체 부족 장기화에 현대차·기아 한숨

http://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0061 

자동차 반도체 시장, 자율주행차가 이끈다...2030년까지 칩 수요 3배 성장 - AI타임스

https://m.yna.co.kr/view/AKR20210716046300009

TSMC "차량용 반도체 부족현상 몇달내 완화 시작"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