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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노트

[드라마 알아보기] 경찰수업 (출연자 정보 / 인물 관계도 / 등장인물 / 줄거리 / 방영시간/관련영상보기)

by 아뾰오옹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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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경찰수업' 방송정보

경찰수업은, KBS2 에서 방송하는 드라마로 2021.08.09부터 월요일/화요일 오후 09:30에 방영됩니다. 

연출 유관모, 극본 민정 님이 만든 작품입니다. 

 

드라마 경찰수업 줄거리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를 담고 있는 드라마 입니다. 

 

드라마 경찰수업 기획의도

단 한 번도 드라마에 등장한 적 없었던 그 장소. 국립경찰대학.
모두가 궁금했지만 함부로 들여다볼 수 없었던 그곳에선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 
 

여기 경찰이 되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 먼저 성장 중인 교수와 학생이 있다. 
장래희망이 빈칸으로 시작되지만, 결국엔 ‘경찰’로 채워지는 한 소년.
그 소년과 함께, 여러 사건을 겪으며 ‘경찰’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한 교수.

 
그들이 겪는 사건, 사고, 사람, 사랑은 어느 날은 위기로. 어느 날은 좌절로. 
시시때때로 이들의 삶을 뒤흔들지만, 그럼에도 곁에 서로가 있어, 또 버티고,
다시 일어서고, 결국엔 앞으로 나아가게 만든다. 그렇게, 스승과 제자가, 
친구가 형제가 파트너가 되어간다. 
 

‘경찰수업’은 경찰이 성장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한 인간이 성장하는 이야기다.
실수하고, 실패하고, 포기했다가, 다시 일어서는. 우리 모두가 아는 그 이야기.
이 이야길 통해 꿈을 꾸고, 나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내고자 한다.
 
‘우리 다, 그럴 때가 있었어. 그러니까 괜찮아’

 

등장인물소개

강선호 (남,20세) cast. 진영


굴러온 돌이라서 그랬을까, 얹혀산 놈이라서 그랬을까.
선호에겐 욕심도, 취향도, 꿈도 없었다.
무색. 무취. 무미. 그게 선호의 인생이었다.
그렇게, 고요한 호수 같던 선호의 마음에 어느 날 하나의 돌이 날아들었다.
다름 아닌 첫사랑. 그녀를 만난 후부터 무채색이던 선호의 인생이 하나씩 물들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욕심이 생겼다. 그렇게, 경찰대학에 지원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사건이 터졌다.
그리고, 그 사건 끝에 만나게 된 한 사람. 유동만 형사.
동만은 선호를 질책하기도, 쫓아내기도, 또 구원해주기도 한다.
그렇게, 자꾸만 동만과 꼬이고 엮이는 선호인데..
그러던 사이, 선호에겐 하나둘씩 포기할 수 없는 것들이 생겨난다.
어느새, 선호의 색깔이 생긴지도 모르겠다.

 

유동만 (남,42세) cast. 차태현

 

까칠한 수염, 덥수룩한 머리, 풀어진 셔츠, 사연 많은 눈빛.
숨김없고, 재지 않고, 오직 직구만 던진다. 거기에 숨겨진 속뜻 따윈 없다.
그래서 치인다. 투박하게 던진 진심에, 예상치 못한 본심에.

순경부터 시작해 지구대부터 강력반, 사이버수사대 등 전국 각지, 각 부서를
돌며 형사 밥만 20년을 먹었다. 한번 마음먹으면 앞만 보며 질주하는 열혈형사.

그런 그가 2년 동안 죽어라 쫓은 불법도박단 사건!
곧 놈들을 소탕할 예정이었는데!
예상치 못한 복병 때문에, 눈앞에서 범인을 놓치고 말았다.

다름 아닌 고삐리 꼴통 강선호! 앞날이 불쌍해, 훈방조치했는데
그 녀석을 경찰대학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아무리 밀어내도, 어떻게든 버텨내는 끈질긴 놈.
싹쑤도 노랗고, 싸가지도 없는 줄 알았더니.. 생각보단 좀 괜찮은 놈.
그렇게 자꾸만 그놈과 엮이다보니..
현장에서만 뛰는 줄 알았던 동만의 심장이 학교에서도 뛰기 시작했다.

 

 

오강희 (여,20세) cast. 정수정

 

후회 없이 살기 위해 매순간을 불태운다.
앞을 가로막는 게 뭐든 간에 정의를 향해 나아간다.
나아가는 걸음엔 망설임이 없고, 마음속엔 늘 한 칼을 품고 있다.
강희의 정의 끝엔, 오랜 세월 가져온 경찰이라는 꿈이 있다
비록 엄마가 전과3범일지라도, 그래서 모두가 강희의 꿈을 비웃었어도,
도박을 못 끊는 엄마가 매일같이 경찰서를 들락거려도, 모두 참을 수 있었지만.
강희가 가장 부끄러운 건, 엄마를 자꾸 숨기고 싶어 하는 자기 자신이었다.
그런 강희를, 더 이상 도망치지 않게 해주는 한 남자가 생겼다.
엄마도, 자기 자신도, 그 남자 옆에선 더 이상 부끄럽지가 않았다.
강희는 그렇게 혼자 꾸던 꿈을 선호와 함께 꾸기 시작한다.

 

드라마 경찰수업 관련 영상

https://youtu.be/SmnR-DSCbBs

 

https://youtu.be/05qUTL1Si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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