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지하주차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8월 11일 오후 11시 9분쯤 천안 서북구 불당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했습니다.
CCTV에는 출장 세차 영업용 승합차(스타렉스)에서 불이 시작되는 모습이 찍혔다. 주차된 승합차가 ‘펑’하고 폭발했고, 트렁크가 열리며 시뻘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이때 출장 세차 업체 직원이 승합차 운전석에서 내려 불을 발견하곤 휴대전화를 만졌고 이 직원은 안절부절못하고 불에 타고 있는 차량 앞을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CCTV에 담겼습니다.
천안 지하주차장 피해규모 / 인명피해
소방관 380여 명과 소방차 50대가 투입된 끝에 불은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세차 중이던 직원 1명이 중상을 입었고 주민 1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 주민 7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차량 666대가 피해를 입었는데 16대가 전소되고 28대는 절반 또는 부분적으로 불에 탔다. 622대는 그을음이 생겼습니다.
천안 지하주차장 관련 뉴스 모아보기
https://www.chosun.com/national/incident/2021/08/15/HOOFFSN7XVAEDHRHYQPLUAP6L4/
차량 666대 불타고 그을렸다… 천안 주차장 승합차 폭발 순간 [영상]
차량 666대 불타고 그을렸다 천안 주차장 승합차 폭발 순간 영상
www.chosun.com
https://www.donga.com/news/amp/all/20210815/108564133/1
천안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차량 666대 피해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차량 660여 대가 피해를 입었다. 피해액만 최소 100억 원에 이른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15일 충남소방본부에
www.donga.com
https://www.dailycc.net/news/articleView.html?idxno=656846
천안 불당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1명 중상, 70명 대피 - 충청신문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11일 밤 11시 10분께 천안시 불당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천안소방당국은 인접소방서 5∼6곳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
www.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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