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 맛집] 단대오거리역 바로 소담촌 - 월남쌈 샤브샤브 맛집

소담촌은 처음이네요.

오늘 바람도 많이 불고 그래서 뜨끈한 국물이 생각이 나는 날이더라구요,. 그래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샤브샤브를 먹기로 정했어요!!! 

샤브샤브를 안먹은지가 꽤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약간 설레는 마음으로 식당으로 갔습니다. 

사실 유명한 샤브샤브 음식점인 채선당은 이전에 많이 가봤는데, 오늘은 현지인의 추천으로 단대오거리역 6번출구에 위치한 소담촌을 가기로 했습니다. 
소담촌이라는 뜻이 푸짐하여 먹음직스럽다 라는 순 우리말인거 알고 계셨나요??? 저도 이번에 글을 쓰면서 찾아보니깐 이런 뜻이더라구요. 소담촌은 월남쌈 전문점입니다. 

 

소담촌 단대오거리역점 매장 내부 모습 & 샐러드 바

각종 신선한 야채들이 샐러드바에 있습니다. 항상 식사를 할 때 채소들을 안먹어서 그런지, 이렇게 신선한 채소들을 보니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먹었습니다.!! 얼핏봐도 15가지가 넘는 야채랑 채소들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또 이렇게 다양한 샤브샤브 사리들이 있습니다. 특히 어묵종류가 저는 맛있었습니다. 각자 취향에 맞게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채소를 예쁘게 담는다고 담아봤는데, 엉성하게 담아버렸네요 ㅎㅎ 

소담촌 메뉴판

메인이 되는 재료에 따라서 1인분 가격이에요. 저희는 가장 기본이 되는 월남쌈 샤브를 주문했습니다. 취향에 맞게 주문을 하면 되지만, 무난하면서도 담백하게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는 메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메인재료가 부족하다면 각각 추가를 할 수 있어요

먹어보기 

자꾸만 손이가는 육수 그리고 신선한 재료들을 이 육수에서 끓여내서 그런지 더욱 맛있습니다.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샤브샤브 사진을 못찍었네요. 하지만 정말로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샤브샤브 고기!

 

마무리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따뜻한 국물로 영양보충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신선한 재료들과 다양한 사리를 샐러드바에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에 따뜻한 국물요리가 생각날 때, 또 한번 들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