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 고덕 삼성전자] 바로 앞에 위치한 특수본가에서 돼지고기 한판 먹고 왔어요.

반도체 공장은 24시간 운영되는 거 알고 계시나요?

평택의 가장 큰 먹거리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입니다. 삼성전자가 평택에 들어오면서 평택에는 인구유입 뿐만 아니라 삼성에서 평택에 내는 세금 또한 어마어마 합니다. 반도체 엔지니어들 뿐만 아니라 공장을 짓기 위해서는 건설전문인들도 많이 필요합니다. 그러면서 평택시로 많은 인구가 모이는 거 같습니다. 

평택시는 앞으로 100만도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평택이 더욱 더 기대가 됩니다.

삼성전자반도체 공장은 1년내내 쉬는 날 없이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에 맞게 많은 사람들이 주말에도 쉬지 않고 열심히 일을 하고 계십니다. 사람이 모이게 되면 당연 상권이 형성되기 마련이죠, 

삼성전자 바로 앞에는 없는 메뉴가 없을 정도로 다양한 매장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오늘 제가 방문한 '특수본가 평택점' 또한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말에는 역시 고기!

삼성전자 앞에서 메뉴를 고르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에요. 워낙 많은 맛있는 음식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눈에 딱 들어오는 특수본가 라는 음식점에 방문했습니다. 같이 갔던 친구도 이 매장은 전에 와보지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도전정신을 가지고 이곳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코너에 위치해 있습니다. 매장 안은 꽤 넓네요. 

일요일 저녁인데도 매장 안쪽에는 많은 손님들이 맛있는 돼지고기를 즐기고 계시더라구요. 역시 삼성전자에서 일요일에도 근무를 하고 집에 가시기 전에 반주겸 저녁을 드시는 거 같아보였습니다. 

특수본가는 특수부위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식당입니다. 고깃집이죠! ㅎㅎ 숯불을 이용해서 고기를 굽게 됩니다. 그래서 자리마다 화로자리가 보이네요 

특수본가-평택점 메뉴를 찍어봤어요.

특수본가에서 판매하는 돼지고기와 막창은 직접 육가공을 운영하는 업체에서 가져오는 식당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고기가 맛있었군요!!! 

특히 마실거리에서 주류세트가 가성비가 좋더라구요. 소맥세트같아 보이는데 맥주2, 소주1 이렇게 해서 세트로 판매를 하는데, 가격이 10000원이에요. 근데 테이블당 1번 밖에 안되네요 ㅎㅎ 그래도 가성비는 아주 좋아요!

오늘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한판 600그램 입니다. 

건장한 성인 남성 2명이서, 마침 배가 엄청나게 고프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여유있게 주문하려고 메뉴를 봤는데, 한판에 600그램에 다양한 부위로 구성되어있는 메뉴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고기는 불판위로 가랏!

숯불 화력이 장난 아니네요. 숯불에 신선한 국내한 돼지고기가 올려져 있습니다.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할까요? 그런데 좀더 설명을 해볼게요. 

고기 자체가 되게 쫄깃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소맥에다가 고기 한점을 입에 넣으니 천상의 맛이 났습니다. 

마무리

특수부위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이네요. 고기의 양도 그렇고 가격도 그렇고 가성비가 일단 훌륭해보입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쫄깃한 식감이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아마 쫀득살이었던거 같습니다. 

재방문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