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너무 좋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집에 있을 수 없어서 일단 무작정 밖으로 나왔습니다.
일단 나오기는 했는데 어디로 가야할 지 못정해서 핸드폰을 켜서 좋은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경기도 남부에 위치해 있어서 서해안 쪽으로 찾아봤어요.
그러다가 찾은 곳이 바로 해어름 카페라는 곳입니다!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해어름카페
블로그에서 찾은 해어름 카페 입니다. 당진에 위치해 있어요. 행담도가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진을 보니 정말 바다뷰가 너무 아름답게 보이더라구요.
집에서 약 1시간을 달려 해어름 카페에 도착했습니다.
카페로 들어가는 진입로가 1차선으로 좁은 길이다보니 혹시라도 마주치는 차량을 만나면 차량을 이리저리 움직이기가 조금은 힘들더라구요. 카페에 가는 길 주의해서 운전해야 할 거 같아요.
해어름카페 주차장 - 2시간 무료
넓은 주차장이 카페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장 입구에 들어갈 때, 주차요원 직원분들이 명함크기의 주차카드를 주십니다. 이를 카페 이용할 때, 스탬프를 받아야 하니 잃어버지리 말아야 합니다.
스템프를 받으면 2시간동안 주차를 할 수 있고 그 이후의 시간에 대해서는 주차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너무 오랫동안 주차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런식으로 주차관리를 하고 있더라구요.
결국 2시간 정도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주차장의 거의 만차였습니다. 다행히 1자리가 남아서 바로 주차를 했습니다!
카페로 들어가는 길이에요
사진에서만 보던 모습을 실제로 보니 더욱 카페건물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그런 아름다움이 있는 정원이었어요.
그리고 오늘 날씨도 맑고 하늘도 정말 파랗고 높아서 카페의 정원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바다랑 정말 잘어울립니다.
정원을 정말 잘 가꾸어두어서 이 정원을 걸어서 다니는 것만으로도 느낌이 좋습니다.
카페 건물 바로 앞에 이렇게 해안가를 거닐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닷가 주변을 거닐고 계시더라구요.
해어름 카페 건물이에요
건물이 정말 특이하고 멋졌습니다.
외관이 박물관과 같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서 신비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다뷰가 보이시나요?
정말 통창을 통해서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이곳 해어름 카페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메리카노 한잔을 하려고 했는데, 베이커리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빵을 쭉 둘러봤습니다.
오우,
정말 맛있었어요. 단지 뷰만 좋은 카페가 아니라 베이커리도 훌륭했습니다.
총평
바다뷰가 너무 좋았습니다. 절대 후회 안할 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카페를 즐기고 건물 바로 앞에 해안을 돌아 다닐 수 있습니다.
주차를 2시간 밖에 못하는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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