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을거 마실거 볼거리 리뷰

[경기도 평택 맛집] 삼포수산 - 왕새우(대하) 소금 구이를 먹고 왔습니다. 그리고 해물라면!!!

by 아뾰오옹 2022. 10. 3.
반응형

평택 죽백동에 새우 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그곳은 바로 죽백동에 위치한 삼수산이에요!!! 평택의 현지인들은 잘 아는 그런 맛집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저희도 이곳으로 가서 새우 소금구이를 먹으러 왔습니다. 

 

여기서 잠깐, 대하와 왕새우(흰다리새우)의 차이를 아시나요?

대하는 자연산 이에요. 그래서 오늘 삼포수산에서 먹을 새우는 흰다리 새우로 양식 새우에요. 대하는 보통 자연에서 잡히면 거의 바로 죽기 때문에 살아있는 대하를 먹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먹을 새우는 바로 흰다리새우 라는 점이에요!!

 

주차장이 그렇게 넓지 않습니다. 그리고 요즘같은 새우철에는 손님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일찍 가셔서 음식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왕새우 직판장이라는 간판? 현수막?이 인상적이에요!

새우 뿐만 아니라 많은 생선류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매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요. 

식당은 가건물로 되어 있습니다. 

 

꽤 넓은 공간에 테이블이 많이 있는데, 이곳을 손님들이 꽉 채우셨더라구요!! 손님들이 정말 많습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양한 손님들이 식당에서 새우소금구이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삼포수산 메뉴

메뉴는 사실 좀 어설프게 생기기는 했지만 모든 메뉴를 담고 있어요. 

생선회, 새우, 어패류 등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식당 답게 메뉴 대부분은 어류 입니다.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일단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식당 안이 아주 북적북적 거려서 자리를 잡는데 조금은 어려웠습니다. 테이블 간 간격이 아주 넓지 않아서 이동을 할 때, 좀 조심하셔야 합니다! 

 

새우를 먹기 전 낙지 탕탕이를 주문했어요. 아주 싱싱하고 고소했습니다. 

왕새우 소금 구이 시작 합니다.

은박지 위에 굵은 소금이 쫙 깔려 있습니다. 

황새우 구이가 소금 위에서 익어가고 있어요. 

머리는 가위로 잘라서 바싹 익혔어요. 다음에 버터구이로 먹기 위해서 준비를 했습니다. 

새우를 하나씩 먹기 시작 합니다. 

새우살이 아주 통통하게 잘 올라와있어요. 살이 아주 고소합니다. 

그리고 해물라면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일반적인 라면이기는 하지만, 해산물이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 맛이 아주 좋아요. 

총평

식당 내부가 조금은 혼잡하지만, 그래도 살이 통통 오른 소금새우구이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새우는 정말 싱싱했어요. 

아주 맛있게 새우를 먹고 왔습니다. 왕새우가 생각나면 또 먹으러 갈 거 같습니다!! 

평택에서 새우구이를 먹고 싶다면 이곳 삼포수산을 추천드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