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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 마실거 볼거리 리뷰

내돈내산 솔직리뷰 - 평택 기스 없는 노브러쉬 고압자동세차 노블워시에 다녀왔습니다.

by 아뾰오옹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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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눈이 너무 많이 내렸어요.

이렇게 많은 눈은 근래에 처음보는 거 같아요. 3일 연속으로 눈이 내린 길을 다니다 보니 차가 아주 더러워지더라구요. 더러워진 것은 그렇다 치더라고 염화칼슘 때는 차가 부식되는 게 걱정이 되어서 오늘 세차를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날이 너무 추워요.

영하 8도가 되는 날씨라서 평소에 하던 셀프 세차장에 가면 제 손이 떨어져 나갈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평택에 괜찮은 자동세차장이 있는지 찾아봤습니다. 

칠원동 쪽에 브러쉬를 사용하지 않고 고압수와 전용세제를 이용해서 세차를 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주말 아침 일찍 이곳으로 향했습니다. 

 

노블워시 평택 본점

집에서는 약간 멀리 떨어진 곳에 있더라구요.동문 굿모닝맘시티 아파트 근처에 있어요. 한적한 도로 근처에 있습니다. 

 

총 3대를 세차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1대 세차하는데 약 8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앞에 한 대 정도는 여유있게 기다릴 수 있겠더라구요.

 

내부로 들어가기 전에 이렇게 셀프로 결제 하는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이곳은 24시간 운영이 되기 때문에 늦은 밤에 와서 혼자 자동세차를 할 수 있습니다. 

앞에 먼저 온 차가 세차를 하고 있어서 뒤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으로 추정되는 분이 오셔서 따뜻한 커피를 한잔 주고 가시더라구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꾸벅

너무 친절하시더라구요 ㅎㅎ 제가 처음이라고 말씀 드리니깐 제 차례가 되었는데 결제하는 거랑 어떻게 하는지 친질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노브러쉬 세차장이에요. 

들어가기 전 밖에서 찍어봤습니다.

노브러쉬세차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일단 입구 문이 열리면서 차가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들어가면서 동시에 하부에서 물이 나오면서 하부세차가 진행됩니다. 전면 위에 전광판이 있어서 현재 어떤 세차자 진행중인지 상태가 나오기 때문에 세차를 받는 운전자가 답답하지 않을 거 같더라구요. 

 

처음에는 약한 물로 차량 위에 있는 더라운 이물질이나 먼지를 불리면서 세제가 나오면서 한번더 때를 불립니다. 그리고 나서 고압수가 나오면서 차량을 세차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송풍이 나오면서 차량 위에 있는 물을 날리면서 세차가 마무리가 됩니다. 

 

브러쉬를 쓰지 않아서 차량에 기스가 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추운 겨울에 한번씩 들러서 세차를 해야겠습니다. 

 

세차하는 과정을 사진으로 못찍었네요 ㅜㅜ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운 세차였습니다.!! 자동세차이면서 차량의 스크래치를 안남게 하는 노브러쉬 세차장을 찾는다면 이곳 노블워시 를 추천드려요!!

 

세차가 다 끝나고 나오면 물기가 좀 남아있어요. 

미리 물기제거를 위한 수건을 챙겨가서 드라잉 존에서 남아있는 물기를 제거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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