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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 마실거 볼거리 리뷰

[평택 팽성 맛집] 경기도 평택 수제버거 맛집, 진짜 미국현지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가격도 미국현지가격 - 크레이지윙스앤버거

by 아뾰오옹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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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뭐 먹을까요?

고민을 하다가 햄버거를 먹기로 했습니다. 평택에 자주가는 버거킹, 롯데리아가 있는데 혹시 평택에 다른 수제버거 매장이 있는지 검색을 해봤습니다. 

 

평택에 미군 부대가 있는 거 아시나요?

미군부대 주변은 항상 미군과 미군 가족들을 위한 음시점이나 상점들이 있는데 검색을 해보니 팽성에 미국 현지인 느낌의 수제버거 전문점이 있더라구요!

 

크레이지윙앤버거 

영어로 가득 차 있는 간판이 보이시요? 순간적으로 미국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매장 바로 앞은 주차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미군부대 옆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시며 됩니다.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 걸어오면 약 3분 정도만에 식당에 올 수 있습니다. 

메뉴판 사진을 찍어봤어요.

메뉴가 다 영어로 되어 있네요. 메뉴를 보고 있는데 미국손님들이 들어와서 주문을 하더라구요. 

주문은 카운터에서 먼저 하면 됩니다. 

식당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철제의자에 약간은 혼란스러운 테이블이에요. 그리고 팝송이 아주 크게 나오네요 ㅎㅎ 

베이컨 치즈 버거, 데리야끼 치즈버거 를 주문했습니다. 

소고기 패티가 수제 버거의 맛을 제대로 살려주는 맛이었어요. 

제가 2종류의 햄버거를 주문했는데, 맛의 차이가 크게 다르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버거의 빵이 부드러워서 빵도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윙을 사이드로 주문했는데요, 

뭐랄까 고추장 맛이 좀 많이 났습니다. 이게 미국에서 맛봤던 맛인가 하는 약간의 의심이 들 정도의 새로운 맛이었습니다. 그래도 먹다보니 점점 맛있게 느껴지는 맛입니다. 고추장의 향이 좀 강하더라구요. 

수제버거의 맛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먹고 난 다음 이 버거가 또 생각나는 그런 맛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현지에서 맛보는 수제버거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새로웠습니다. 

가격도 미국 현지 가격이더라구요 ㅎㅎ 아무생각없이 사이드로 주문하고 음료도 주문하고 그랬는데, 가격이 3.5만원이 넘더라구요. 가격이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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