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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 마실거 볼거리 리뷰

[수원 동탄 오산 맛집 - 천지연] 넓은 주차장이 있고 숯불돼지갈비가 맛있는 집

by 아뾰오옹 2019.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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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목요일은 고기가 땡기는 날이죠, 

저녁이 되니 오산 날씨도 꽤 쌀쌀하네요. 이 쌀쌀한 날씨에 추워진 몸을 녹이고자 저녁에 고기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

(말도안되는이유지만 무조건 고기를 먹어야죠!)

그렇게 알아보던 중에 천지연이라는 식당을 알게 되어 오늘의 저녁장소는 여기로 정했습니다.


천지연으로 가는 길은 퇴근 차량들로 도로가 꽉 막혔었습니다. 

그러다가 천지연 식당으로 들어가는 길이 나오는데, 정말 넓은 터에 주자창이 있습니다.

주차걱정은 안해도 되는 식당입니다!!!

많은 인원들이 회식장소로 모이기에도 딱이겠더라구요.


전치연 외관인데요~ 한옥스타일로 매우 멋지네요

밤에 조명들이 켜져 있어서 그런지 운치도 있습니다.


처음에 이 건물 전체가 천지연 식당인줄 알았더니, 1층이 돼지갈비를 파는 천지연이고 2층은 우설화라고 소고기를 파는 식당이더라구요.



1층 천지연 식당 내부입니다.

정말 넓죠??

사진에는 다 담지는 못했는데, 실제로 보면 정말 넓습니다. 그리고 한켠에는 좀 독립된 공간이 있어서요 파티나 회식장소로 이용하기에 좋아보이네요.

그리고 식당 외부만큼 내부 인테리어도 잘해서 식당 내부가 청결하고 모던한 느낌을 받습니다.


천지연 메뉴입니다.

식당 규모에 비해서 메뉴가 꽤 단순합니다. 

저희는 청정양념구이를 주문했어요.

200그램에 14900원인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지 않았어요.


주문을 하면 직원분께서 숯을 세팅해 주십니다.


불이 어느정도 올라오면 돼지양념갈비를 꿉습니다~

천지연이 좋았던 이유는 직원분께서 고기를 어느정도 꿔주셔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돼지갈비가 꽤 맛있더라구요.

특히 숯불에 꿔서 그런지 더욱 맛나게 느껴졌어요.

고기도 아주 부드럽고, 한번 씹으면 육즙이 좌르르 흘러나오네요.


숯불에 약간 양념이 살짝 탔는데, 이 상태에서 먹는게 가장 맛있잖아요? ㅎㅎ

너무 맛있습니다.

고기 품질이나 맛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고기를 배부르게 먹고 후식 비빔냉면을 주문했습니다.

배가 불렀지만 그래도 비냉은 먹어야 했기에 잘 비볐습니다.

면이 쫄깃하고 아주 저렴한 냉면 느낌이 아니라서 좋았어요. 다른 식당들 가보면 냉면의 면이 탱탱하지 않아서 실망한 곳이 꽤 있었거든요. 여기 천지연 냉면은 맛있었습니다.


넓은 주차장의 식당도 근사하구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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