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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노트

코로나19 부동산 가격 하락 분석 - 아주 개인적인 분석과 뉴스자료 취합

by 아뾰오옹 202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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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격 하락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기 침체(내수와 수출 등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집값도 하방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세계적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우려,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경기침체 상황이 지속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언제까지 지속될 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시장에서의 불안 심리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치료제가 나온다면 급격한 반등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습니다.)

 

생활안정자금 검색 빈도 3배 증가 

보통의 사람들은 자산의 형태를 현금으로 가지고 있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출을 이용해서 부동산을 구매하면, 현재와 같은 상황이 지속되고 실업사태까지 이어진다면 원리금상환불가 -> 부동산을 팔 수 밖에 없는 상황 발생 -> 부동산 가격 하락 초래하게 될 거라고 합니다.

 

4월초 기업 1분기 실적보고서가 나오면 그 때부터 충격이 가시화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수치가 나오기 때문이죠..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319_0000962824&cID=10401&pID=10400

 

코로나發 집값 하락 시작되나…부동산 '조정론' 확산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확산과 경기 침체 우려로 부동산 시장의 조정을 예상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www.newsis.com

대출규제로 인한 부동산시장위축

서울의 25개 자치구 모든 지역은 투기과열지구로 묶여서 15억원 이상 아파트는 대출불가, 9억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는 초과분에 대해서 LTV가 30%로 축소되었습니다. 이런 대출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많이 얼어붙게되었습니다. 

 

*LTV (Loan To Value) : 주택담보비율을 의미 함. 새로 구입하려는 집, 현재 가지고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 자산가치를 최대 얼마까지로 보는 가의 비율. 예를 들어 5억원의 LTV가 20%라면, 은행에서는 1억원까지 대출을 해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법원경매시장에서 상가건물이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으면서 낙찰가율이 1년만에 최저치로 하락했습니다. 지방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도 감정가의 10%도 안되는 헐값에 낙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부동산가격이 하락하는 현실과 그 원인과 전망에 대한 기사를 정리해 봤습니다. 

 

 

*하방압력 : 경제상황, 경제성장이 계속 낮아지는 추세로 작용한다는 의미 

*생활안정자금 : 저소득 근로자에 대한 생활안정자금(의료비, 혼례비, 장례비, 부모요양비, 자녀 학자금, 임금감소생계비, 소액생계비)과 임금체불근로자에게 임금체불생계비를 장기 저리로 융자(연 2.5%,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 단, 소액생계비는 1년 거치 1년 균등분할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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