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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오늘 따라 마라탕이 땡기기는 날이더라구요. 중국에 있을 때, 현지에서 마라탕을 즐겼었거든요.
마라탕은 매운맛이라기보다는 입이 얼얼한거같은 그런 느낌때문에 먹게 되는 거 같아요. 물론 맵긴 맵습니다.
평택역에 중국 현지인 사장님들이 많이 계시는데, 예전에 지나가다가 봤던 마라탕 전문점에 갔습니다.
평택역 1번출구 로데오 거리에 위치한 미미사 마라탕 입니다.
식당 시스템은 뷔페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재료를 담아서 무게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집니다.
미미사 마라탕 메뉴판
맵기를 정할 수 있어요. 저희는 2단계를 먹었는데, 좀 약하더라구요. 다음에는 3단계를 먹을 생각입니다.
여러 야채를 플라스틱 통에 담게 됩니다. 다양한 마라탕 재료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원하는 재료를 담으면 됩니다. 그리고 무게를 달아 선 계산을 하면 곧 요리가 되어서 나옵니다.
마라탕과 그리고 꿔바로우를 주문했습니다.
마라탕이 나왔습니다.
여러 재료들을 넣었습니다.
맛
마라의 맛이 당연히 느껴졌습니다. 저는 매운맛을 잘 못먹는데, 2단계는 좀 약하다는 느낌이었어요. 마라의 매운 맛을 느끼고 싶다면 3단계를 추천합니다.
한국인들이 좋아할만 정도의 중국 특유의 향신료가 적당히 들어있어서 부담없이 마라탕을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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