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회사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믹스 코인 논란)

위메이드는 어떤 기업인가?

액토즈소프트의 창업 멤버이자 개발 팀장이었던 박관호가 경영진과의 불화 끝에 독자적으로 설립한 회사입니다.

현재도 그가 게임 개발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메이드는 한국의 중견 게임개발사입니다. 정식명칭은 주식회사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주로 모바일 게임과 온라인 게임 개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위메이드 창립자 - 박관호는 어떤 사람인가요?

박관호는 위메이드의 창시자이고 이사회 의장이다. 또한 ‘바람의 나라’, ‘리니지’를 만든 송재경, ‘라그나로크’를 만든 김학규 등과 함께 한국 온라인게임 시대를 연 개척자 중의 한 사람입니다.

출생 : 1972년생 

학력 : 국민대학교 경영학과

국민대 재학시절인 1996년에 학교 선후배들과 ‘액토즈소프트’라는 게임 개발회사를 공동으로 설립하고 ‘미르의 전설 1’을 개발하였으며 2000년에 사내벤처로 분사하여 설립 한 회사가 위메이드입니다.

 

위메이드의 지배구조입니다.

박관호 대표가 대부분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구조입니다. 

위메이드 사업영역

위메이드는 게임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핫 하다는 메타버스 그리고 코인 시장에도 진입을 했습니다.

 

위메이드 주식

이 글을 쓰는 현재 시점으로, 위메이드의 주가는 137000원입니다.

위메이드는 코스닥에 속한 대형주입니다. 시가총액은 4.57조 입니다. 

위메이드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33억원(전년비 +167.1%), 영업이익 174억원(흑자전환), 순이익(지배) 169억원(흑자전환)을 기록했습니다. 주당순이익(지배기준 수정EPS)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508원입니다. 

3분기 실적과 전일 시가총액 기준 위메이드의 PER(주가수익배수)과 PBR(주가순자산배수)은 각각 86.4배, 15.67배 입니다.

대표적 수익성 지표인 ROE(자기자본이익률)는 18.14% 입니다.

위믹스 코인은 어떤 코인 (탄생배경)

위믹스는 2020년 6월, 위메이드의 자회사 ‘위메이드 트리‘에 의해 개발된 블록체인 기반 게임 생태계 플랫폼입니다. 기존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대비 높은 초당 거래량 (TPS)와 낮은 수수료의 게임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주요 서비스로 지갑 (위믹스 월렛), NFT 마켓플레이스, 그리고 게임 아이템 거래소 기능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 생태계 플랫폼입니다. 

 

위믹스코인 관련 논란

위믹스는 지난 2019년 10월 처음 시장에 나왔습니다. 당시 위믹스 코인 가격은 개당 0.224달러(약 267원)였습니다. 

미르4 출시와 함께 게임을 할 수 있으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컨셉의 코인으로 위믹스가 사용되었습니다. 위믹스코인으로 게임의 아이템을 살 수 있게 되면서 코인의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위믹스 코인가격은 대폭락을 맞아버렸습니다.

정점 대비 80%나 하락을 하였는데, 이 시기에 대부분의 코인이 하락을 하고 있어서 정확하게 위믹스코인하나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위메이드에서 위믹스 코인을 분할로 매도를 해왔다는 사실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알려지면서 위믹스코인하랑의 원인이 위메이드의 매도에 있다고 의심하는 상황이에요. 

위메이드는 애니팡 개발사인 선데이토즈를 인수하였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 코인결제를 도입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