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도시 여수에 놀러갔습니다.
여수는 바다에 위치한 도시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지 중 한 곳입니다. 이번에 휴가를 맞이해서 여수에 놀러갔습니다.
여수에는 많은 여행지가 있는데 오늘 방문한 곳은 바로 여수 향일암입니다.
향일암은 여수의 돌산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수 시내에서 차로 약 1시간 정도 운전해서 올 수 있는 곳에 있습니다. 도심과는 좀 떨어져 있기 때문에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색다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향일암은 돌절벽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절벽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여수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매년 새해 일출을 보기위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 향일암을 찾습니다.
향일암을 오르는 길에 좁은 암벽 사이를 지나서 가야하는데 이 또한 아주 장관입니다.
이런 향임암을 관광하기 위해 왔으나, 마침 점심시간이라 향일암을 오르는 길에 간단히 점심을 먹기 위해 향일암쉼터에 들렀습니다.
식당 이름이 향일암쉼터 입니다.
매표소를 지나서 조금 올라가면 향일암쉼터가 보입니다. 향임암을 오르는 방법은 총 2가지가 있는데 계단과 평지를 오르는 것입니다. 평지로 오르는 완만한 경사의 길 시작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뷰 맛집 향일암쉼터
이곳을 찾은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곳이 뷰 맛집이기 때문입니다. 넓은 여수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특히 제가 방문한 날이 날씨가 아주 좋아서 정말 경치가 좋았습니다. 여수 바다가 이렇게 아름다운 줄 처음알았습니다.
향일암 쉼터 메뉴판
간단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이 뷰를 안주로 소주나 막걸리 한잔을 마셔보는 것도 좋을 거 같더라구요. 저희는 가장 무난한 해물파전과 해물라면을 주문했습니다.
해물파전 그리고 해물라면
엄청나게 특별한 해물파전의 맛은 아니었으나, 이런 멋진 경치를 보면서 파전을 먹으니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파전이 바삭하고 다양한 해물들이 들어있어서 실제로 맛있었습니다.
해물라면에는 전복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홍합, 게가 들어있어서 아주 시원한 국물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
향일암쉼터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음식이 맛있고 가격도 관광지 치고는 적당해서 좋았습니다.
사장님이 꽤 친절하십니다.
그리고 돌산갓김치를 맛볼 수 있는데,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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