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 카페 추천] 커플/가족끼리 오기 좋은 넓은 그리고 예쁜 카페 추천해요! - 도대리 카페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넓은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휴일이네요. 쉬는날에 넓은 카페에 가서 책도 읽고 음악도 듣고 싶어서 폭풍 검색을 해봤습니다. 그렇게 찾은 곳이 바로 도대리 카페 입니다. 

 

카페 이름이 요츰 카페와는 다르게 구수한 느낌이 나는 그런 카페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찾은 블로그 사진을 보니 카페가 아주 넓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커피도 즐기고 예쁜 사진도 찍고 하는 거 같았습니다. 

 

왜 도대리 카페일까?

블로그를 적으면서 이 카페의 지도를 넣으면서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도대리에 위치해 있어서 도대리 카페라 부르는 거 같더라구요. 평택에 도대리라는 곳이 있는 줄 오늘 알았습니다. 

 

도대리 카페에 도착했습니다. 

평택역에서는 차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쪽으로 달려서 와야 합니다. 평택 도심과는 꽤 떨어져 있는 거리지만, 그래도 충분히 올 만한 거리라 느껴졌습니다.

 

도대리 카페로 들어가는 길은 조금은 좁습니다. 1차선보다는 조금 넓은 수준이라서요 마주오는 차량이랑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해서 운전하시길 바래요. 

도대리 카페 주차장입니다. 사진을 살짝 찍어봤는데, 주차장이 아주 넓습니다. 그런데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거의 꽉차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위치가 걸어서는 올 수 없다보니 거의 대부분 손님들이 차를 가지고 와서 그런지 주차장이 붐비는 거 같아요. 

도대리카페 들어가는 길

카페 외부가 예뻤습니다. 대리석 건물인데 작은 정원에 잔디를 잘 깔아두어서 예쁜 정원이 연상되었습니다. 

도대리 카페 내부 모습

내부 모습은 정말 깔끔했습니다. 

주황색 조명과 하얀색이 모던한 느낌을 주었어요. 그리고 큰 창을 통해서 햇빛이 들어오는데, 카페 내부가 선명하게 느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도대리카페의 뷰는 논뷰에요! 

큰 통유리를 통해서 푸르른 논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현대식 건물에서 자연을 바라보는 느낌이 색다릅니다. 

도대리카페는 총 3구역으로 나눠어져 있습니다. 각 구역의 방향이 각기 달라서 구역에 따라서 보여지는 뷰가 달라서 올때마다 다른 곳에 앉는다면 매번 새로운 느낌을 받을 거 같아요. 

도대리카페 베이커리 

도대리카페 다른 블로그 후기를 보니까 베이커리가 꽤 유명하더라구요.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저도 빵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xx크림빵 시리즈가 있는데 제가 구입한 빵은 인절미크림빵입니다. 

아메리카노 그리고 인절미 크림빵

심플한 종이컵에 아메리카노를 담아서 줍니다. 커피 맛은 특별한 맛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아메리카노의 맛이었습니다.

빵은 좀 신선했습니다. 인절미 크림이라 부드러우면서도 아주 달지 않은 그런 맛이었어요. 

빵이 아주 부드럽고 적당한 단맛 덕분에 아메리카노랑 잘 어울렸습니다. 

도대리 카페에 오신다면, 이런 빵과 커피의 조합 추천드립니다.

 

총평

시내와 거리가 멀어서 접근성은 좋지 않지만, 

예쁜 카페 인테리어와 인생샷을 찍기 좋은 장소입니다. 

그리고 빵이 맛있고, 평택에서 넓은 카페를 찾고 있다면 이곳 도대리카페 추천합니다. 

다음에도 드라이브도 할 겸 커피도 마시고 싶다면 이곳 도대리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