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을거 마실거 볼거리 리뷰

[성남 단대오거리역 신구대] 조용하고 깔끔한 동네카페 추천! - 덴치

by 아뾰오옹 2022. 8. 3.
반응형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네요.

비도 오고 그래서 커피를 한잔 마시러 동네로 나가보았습니다. 지나가면서 오다가다 보았었는데요, 카페 외부가 깔끔하게 예쁘게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지나가면서 다음에 꼭 한 번 들러서 커피 한잔 마셔야지 하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가게 되었습니다. 

파란색 칼라의 덴치 카페

 

카페 덴치는 신구대 바로 앞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카페에 대학생들이 꽤 보이더라구요. 오늘같이 약간 어두운 날에 덴치 카페를 봐서 그런지 카페가 더 선명하게 깔끔하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아마도 외부 색이 밝은 파란색이라서 비오는 날에 더 눈에 띄었던 거 같습니다. 

 

드디어 카페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카페에 남자 사장님이 계셨는데, 친절하다는 느낌을 아주 강하게 받았습니다. 뭔가 여유에서 느껴지는 안정감이 생기는 억양과 말투로 주문을 받아주셨어요. 그래서 저도 편안하고 기분 좋게 주문을 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카페에 앉아서 음료를 즐기는 동안에도 그 느낌이 쭉 이어져서 기분좋게 카페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비오는 풍경을 보기 위해서 카페 창가쪽에 앉았는데, 약간 어두우면서 비가내리는 분위기가 커피맛을 더 좋게 하더라구요.

의자도 꽤나 불편할 줄 알았는데,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덴치 메뉴판을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동네카페라 그런지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았습니다. 아메리카노가 3500원이에요. 다음에는 다른 메뉴들도 마셔봐야겠습니다. 

커피맛은요? 

좋았습니다. 제가 커피 맛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지 커피 맛이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또 방문해서 커피를 즐겨야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