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드라마 추천] 더글로리 - 송혜교 주연의 핫 한 복수극!!! 한번 시작하면 시즌 끝까지 보게 되는 드라마

지금 가장 핫 한 드라마 '더 글로리'

글로리의 뜻은 영광 입니다. 

더 글로리는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입니다. 넷플릭스가 최근에 '재벌집막내아들'을 론칭해서 대박 나더니 이번에는 송혜교 주연의 '더글로리'를 가지고 왔네요! 

'더글로리'는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인 2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서 한국을 비롯한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태국 등 10개국 넷플릭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지금 가장 핫 한 드라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더글로리는 김은숙 작가의 작품입니다. 송혜교 배우와 김은숙작가는 6년 전에 '태양의 후예'에서 만난 적이 있습니다. 김은숙 작가의 작품은 세상에 나올 때 마다 항상 흥행을 해왔기 때문에 이 작품 또한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었어요. 

 

특히 '더 글로리'는 김은숙 작가의 첫 복수극 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 글로리는 무슨 내용? (줄거리)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던 한 여성(송혜교)이 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으로 자퇴한 뒤 가해자의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그 아이의 담임 교사로 부임해 복수를 벌이는 작품입니다.

학창시절 송혜교가 복수의 대상이 되는 친구들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하는 장면과 현재의 모습이 왔다 갔다 하면서 이야기가 전개 됩니다.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이 너무 적나라하고 잔인하게 묘사되어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보는 시청자들한테 잘 전달 됩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는 파트1이 공개가 되었고 이제 3월달에 뒷부분이 공개 될 예정입니다. 

저도 어제 처음으로 '더 글로리'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한 두 편만 보고 다음에 봐야 했는데 그자리에서 파트1을 끝내버렸네요,, ㅎㅎ 한번 보기 시작하면 계속 보게 되는 드라마에요. 조심하세요 ㅎㅎ

 

더 글로리 주요인물 

문동은(송혜교)

건축가를 꿈꿨지만 고등학교 시절 가난함을 이유로 잔인한 학교폭력을 당하고 자퇴를 한 후 죽을 힘을 다해 교사가 됐습니다. 과거의 짙은 트라우마 탓에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절망의 나날을 살아온 인물입니다. 분노와 증오로 빛 한 점 없는 극야의 시간을 버텨오면서 온 생을 걸고 가해자와 방관자 모두를 향한 복수를 계획합니다.

 

주여정(이도현)

비밀스러운 사연을 지닌 성형외과 개업의.
온실 속의 화초이자 싱그럽게 웃고 때때로 하늘거리는 남자다. 문동은에게 왕자님이 아닌 '칼춤 추는 망나니'가 되기로 결심하는 인물입니다.

 

박연진(신예은)

인플루언서. 고등학교 시절 문동은에게 학교폭력을 가해한 주동자. 모든 걸 다 가진, 남 부러울 것 없는 여자입니다.
그늘 한 점 없이 완벽해 보이는 일생을 살아왔지만, 부메랑이 되어 자신의 목을 조여오는 과거의 그늘로부터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맞서게 됩니다.

 

전재준(송병근)

박연진과 함께 문동은의 삶을 파괴한 인물. 집안의 재력을 믿고 제멋대로 살아가는 안하무인입니다.

 

하도영(정성일)

박연진의 남편이자 '재평건설'의 대표.
오랜 시간 설계된 문동은의 덫에 걸려 가정의 행복을 위협하는 판도라의 상자와 마주하게 됩니다.

 

동은이가 받은 거 이상의 복수에 성공하길 바랍니다.

드라마를 보면 이말에 공감하게 되실 거에요!! 오랜만에 깊이가 느껴지는 드라마를 봐서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