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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 마실거 볼거리 리뷰/[여행리뷰] 국내여행

[남이섬 가평 근처 볼거리/여행지 -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 힐링하기 입장료, 주차장,수목원 내부 풍경, 기념품

by 아뾰오옹 2019.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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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서 글램핑을 마치고 남이섬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남이섬 근처에 도착하였으나, 입구 약 2km 부근부터 차가 너무 막혔어요.. 그래서 못갔습니다.

그러던 중 근처에 무슨 볼거리가 있나 찾아보다가 아침고요수목원이란 곳을 발견하고 이쪽으로 방향을 틀었네요. 

남이섬으로 가시는 분들은 차가 밀리는 걸 꼭 고려하셔서 계획을 세우시길 바라요~


아침고요수목원으로 오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만약 대중교통을 타고 오신다면 청평 근처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오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저희는 자동차를 가지고가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다행히 아침고요수목원은 남이섬 입구처럼 엄청나게 차들이 붐비지 않았습니다. 약 10분정도 지나니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이 매우 넓어서 쉽게 주차를 할 수 있으니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주차를 하고 수목원쪽으로 걸어오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가격은 성인은 9500원 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아침고요수목원에 있었어요.

아침고요수목원의 시작은 삼육대의 한상경 교수님이 미국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한국에서도 아름다운 정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고 설립을 하셨다고 합니다. 


이렇게 아침고요수목원이 시작했는줄은 몰랐네요. 그런데 한상경 교수님의 바램대로 정말 수목원의 정원들이 너무 멋졌습니다. 


수목원 구역 각각의 주제들이 있습니다. 그 주제를 음미하면서 정원들을 느끼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그냥 생각없이 정원 내부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는데, 아름다운 정원 속에 있다보니 제 마음도 아름다워지는듯한 느낌을 받았네요. 저처럼 그냥 정원을 걷는 느낌으로 돌아다니셔도 좋습니다~


특히 가을이 되면서 정원 곳곳에 단풍이 들었는데, 색깔이 너무 아름답네요.




정원 입구쪽에 위치한 카페에요.

한 건물에 2층에는 카페고 아래층에는 빵집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수목원 처럼 카페 내부도 멋지더라구요. 이곳에서 잠시 쉬어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아래 빵집은 다양한 빵들이 있는데, 워낙 관광객들이 많다보니 빵이 금방 매진이 되는 거 같아요. 아래 빵 나오는 시간이 있으니 이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시면 빵을 살 수 있습니다.


아침고요수목원을 걷다보면 정말 아름다운 정원을 걷는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식물들과 나무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계곡과 단풍 그리고 다리가 너무 잘 어울리네요.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연인들이 와서 사진을 찍고 가족들끼리도 같이 와도 좋을 거 같더라구요.


출구쪽에 정원가게라고 있습니다.

이 정원가게를 지나서 나가면 출구입니다.

정원가게에서는 다양한 제품들을 팔고 있는데, 특이한 제품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예쁜 그릇들도 있었고, 향초나 세안제품도 있었습니다.

기념품으로 하나 사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정말 풍경과 자연이 아름다운 아침고요수목원이었습니다.

다음에 한번 더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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