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혼하는 분이 계셔서 강남의 파티오나인에 갔다왔습니다.
먼저 교통편과 주차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서울 강남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공간이 부족하지 않을까 했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식장의 지상/지하에 총 400대 가량의 차를 동시에 주차할 정도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차를 가지고 가서 주차장을 이용하였습니다.
주차는 기본 1시간 30분이 무료입니다. 그 이후는 따로 할인권이 없어서,, 유료금액을 내셔야 합니다.
주차비를 아끼기 위해서는 결혼식 시간에 맞춰 참석하신 다음에 식사를 마치고 나오시면 시간은 딱 적당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하철역으로 가는 방법은
학동역이나 신사역에서 걸어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성분들은 구두를 신으셨다면 조금 먼 거리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대로를 따라 오면 파티오나인 건물이 보입니다.
각 층별로 웨딩홀이 있습니다.
건물로 들어가면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주차장에 차를 주차할 수 있습니다.
직원분들이 주차 할 곳을 바로바로 안내해주시기 때문에 빠르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로비/식장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주차 요금표입니다.
식장고객은 최초 1시간 30분은 무료지만, 그 이후 부터는 3,300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하게됩니다. 이점 잘 알아주세요.
다른 할인권 같은 건 있지 않습니다 ;;
메인 홀 입니다.
결혼식장 내부는 약간 어둡습니다. 또한 모던한 분위기가 연출되어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실내입니다.
한 층층 마다 웨딩홀과 신부대기실이 있어서 예식장이 헷갈리는 경우는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차장 쪽에 파티오나인 ATM기가 있기 때문에 혹시 축의금을 미쳐 뽑지 못했다면 이곳에서 뽑으시면 됩니다.
신부대시길 쪽에 이렇게 신랑/신부의 웨딩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결혼식이 끝나고 피로연장으로 향했습니다.
피로연장은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음식들은 괜찮았어요. 꽤 넓은 공간에 피로연장 내부도 꽤 세련되었더라구요.
각종 초밥부터 갈비, 샐러드, 튀김요리 까지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식 가짓수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최근에 결혼식장을 많이 가봤는데, 다른 곳과 비교해 봤을 때 파티오나인 뷔페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전반적으로 꽤 괜찮았어요~
이상 파티오나인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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