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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발견한 수제빵집, 안면도 먹빵
안면도에서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발견한 빵집이에요!!! 멀리서 안면도 수제빵 먹빵 이라는 간판이 보이더라구요. 사실 간판만 보면,, 좀 시골스러운 느낌이 나서 가서 먹어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마침 커피도 땡기고 배고프기도 해서 방문하기로 하고 먹빵으로 들어갔습니다.
찻길 오른편에 넓은 공터에 자리잡고 있는 먹빵입니다. 주차공간도 꽤 넓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매장 뒤편에는 이렇게 나무가 우거진 테라스가 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선선한 바람도 불고 나무도 초록초록하고 매장 익스테리어도 너무 자연과 잘 어울려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먹빵은 빵이 여러가지 재료를 먹었다고 하여 먹빵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왜 빵집 이름이 먹빵이지 궁금했는데, 사장님께서 저희가 빵을 고르고 있는데 옆에 오셔서 왜 먹빵인지를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손님이 빵을 가지고 카운터로 가면 거기서 직접 생크림, 팥, 견과류를 듬뿍 넣어줍니다.
모든 재료를 손수 만드셨다고 합니다. 정말 수제빵이에요.
각각의 재료가 이 빵 안에 들어있습니다. 팥과 생크림 그리고 견과류까지 더해져서 빵을 먹는 식감이 훌륭합니다. 견과류에는 각종 씨앗들이 들어있습니다. 안면도에 갈 일 있으면, 안면도 먹빵을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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