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용어 스터디] 용적률, 건폐율 알아보기

용적률 이란 무엇인가?

용적률이란?

건축용어로 전체 대지면적에 대한 건물의 연면적의 비율로써 백분율로 표시한 값입니다.

용적률 = 건물 전체 층 면적 / 땅 면적

예를 들어 100평 넓이의 땅에 5층짜리 건물을 짓는다고 한다면, 만약 건물의 총 면적의 합계(=연건평)가 300평 이라고 한다면 용적률은 300%가 됩니다. 즉, 건물의 총 면적이 클수록 용적률은 올라가게 됩니다.

 

 

용적률과 임대수익성의 관계

용적률이 수익성을 가름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예를 들어 용적률이 클수록 임대사업자의 수익이 좋아집니다. 같은 면적에 연건평을 크게 하여 용적률이 크게 지었다고 가정한다면 평당 임대료로 계산을 해봤을 때, 용적률이 커질수록 수익이 좋아집니다. 따라서 더 많은 용적률을 얻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합니다.

 

용적률은 땅의 성격과 지역에 따라 정해지게 됩니다. 건축하는분들은 위의 이유로 최대한으로 용적률을 뽑기 위해 노력하지만 법률적으로 용적률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건축 할 때, 용적률이 높으면 아파트 가구수를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재건축 조합원들이 내는 돈이 적게 들게 됩니다.

 

건폐율은 무엇인가요?

건폐율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입니다.

건폐율의 목적은 대지안의 최소한의 면적을 확보하여 건축물의 과한 밀집을 규제하는 목적입니다. 또한 안전상의 이유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연소의 차단이나 소화, 피난의 공간으로 필요로 합니다.

 

건폐율 = 건축면적/대지면적

 

 

그러므로 건폐율은 높을 수록 좋습니다.

 

Comment

건폐율과 용적률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얘기로는, 층이 다소 낮더라도 바닥면적이 넓어야 건물의 가치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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