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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 마실거 볼거리 리뷰

[보령 천북 굴단지 주변 카페 추천] 우유창고, 넓고 멋진 정원과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소풍처럼 다녀올 수 있는 카페

by 아뾰오옹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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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에서의 여행

천북 굴단지에서 굴을 신나게 먹었어요! 

https://universe-survivor.tistory.com/811

 

[천북 굴단지] 에서 산지 굴을 양껏 먹고 왔습니다. 굴마당

겨울에는 굴을 먹어야 합니다. 추운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굴이에요. 굴은 보통 바다의 보물이라고 불립니다. 굴에는 많은 영양소가 들어있는데 그중에서 비타민 A와 B1,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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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에서 먹는 굴이라 그런지 아주 싱싱하고 굴에서 단맛이 났습니다.배부르게 굴을 먹고 나서 카페를 가지 않으면 서운하죠? 그래서 미리 찾아봤던 천북 굴단지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천북 우유창고로 향했습니다. 

 

예전에 목초지였던거 같아요, 넓은 초원에 감성이 느껴지는 우유창고 카페가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에 날씨가 약간 흐려서 사진이 약간은 어둡게 나왔네요,

봄이나 가을에 가면 맑은 날씨에 녹색의 잔디가 잘 어울러진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우유창고는 2개의 건물로 이뤄져 있더라구요.

왼쪽은 음료를 주문하는 곳이고 오른쪽은 그 음료를 마시는 곳이에요. 그래서 먼저 음료를 주문한 다음 음료를 가지고 옆 공간으로 이동해서 음료를 즐기면 됩니다. 

우유창고 메뉴판이에요. 

가격은 아메리카노가 6천원입니다. 스타벅스보다는 비싼 가격이네요,,, 

하지만 멋진 풍경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이 약간은 용서가 되는 가격입니다. 

우유창고에서 파는 빵도 있더라구요.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해서 만든 빵이라고 하는데, 정말 맛있어 보였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먹지는 못했습니다. 

음료를 주문하고 옆 공간으로 왔어요. 

정말 많은 손님들이 자리에 앉아 계시더라구요. 

만약 우유창고에 오셨다면, 먼저 자리가 있는지 확인하시길 바래요. 

저희는 정면을 바라보는 창가에 앉았습니다. 

음료를 주문할까하다가 우유창고에서 파는 우유 아이스크림을 주문해봤어요. 

우유의 찐한 맛과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잘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초코보다 그냥 우유아이스크림이 훨씬 맛있더라구요. 

우유창고 카페 건물을 나와서 찻길을 건너면 이렇게 실제 우유를 생산하는 공장이 있어요!

우유팩 모양의 건물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우유창고에 오셨다면 이곳에서 사진 한장 찍으세요~~

이상, 천북 굴단지에서 굴을 배불리 먹고 주변 멋진 카페인 우유창고에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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