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CU 도시락 후기
일끝나고 간단하게 집에서 저녁을 무엇을 먹을까 생각하다가 편의점에 들렀다.
요새는 편의점에 다양한 도시락 제품들이 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한끼를 해결 할 수 있다.
오늘 고른 제품은 바로,
"고기듬뿍 김치제육"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미리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이 제품은 별로였다.
- 고기의 양이 매우 적다
- 고기 맛이 일반적으로 생각한 제육김치볶음의 맛이 아니었다....
후기를 계속한다.....
먼저 이 제품의 가격은
3800원이다.
집밥은 씨유,
포장이 되어 있는 제품을 보면 매우 먹음직스럽다.
포장을 뜯기 전에는 밥의 양이나 고기의 양을 보면 매우 많아 보인다.
또한 김치제육의 색깔도 꽤 먹음직스럽다.
이 제품의 영양성분을 자세히보면,
열량은 713kcal
나트륨은 하루기준 42%,
등등
편의점 제품이 나트륨 함량이 높다는데, 확실히 높은 거 같다.
전자레인지에서 약 1분30초 정도 돌려주면 된다.
설명문구에서 플라스틱 투명 뚜껑을 덮고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된다고 해서 그렇게 했다. 물론 주의사항은 표시한 조리시간까지만 돌려야 한다.
드디어 뚜껑개봉을 개봉했다.
구성은 간단하다.
밥, 김치제육, 마카로니샐러드? 가 들어있다.
밥은 꼬들꼬들하니 맛있다.
일단 밥에서 이 제품의 첫인상이 좋았다.
그러나,,,
다음은 제육이다.
제육의 맛은 나쁘지 않다.
매콤한 맛의 강도가 기본 이상이다.
좀 매운편이다.
마카로니샐러드,
전자렌지에 같이 돌리다보니 따뜻하다.
맛은 나쁘지 않다.
제육 클로즈샷
그런데!!
이게 정녕 제육듬뿍이 맞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품의 포장용기를 보면 제육이 담기는 비율의 크기가 커보이지만
막상 제육을 살짝 치워보면, 저렇게 포장용기 바닥면이 위로 솟아있다.
즉, 내용물(김치제육)의 양이 포장을 뜯기전에 가졌던 기대치에 매우매우 못 미친다는거다!!!!
살짝 속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속지말자,,,
실망이었다.!
다음에는 다른 이 제품이 아니라 다른 도시락 제품을 먹을 거 같다.
구매에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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