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역 돈까스/분식 맛집 - 오늘의돈까스우동피자

평택역 2번출구 구도심에 돈까스 집에 다녀왔습니다.

산책을 가면서 오다가다 봤던 식당인데요, 오늘 드디어 가서 처음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간판은 솔직히 좀 촌스럽더라구요. 오늘의 돈까스 우동 피자... 간판에서 알 수 있듯이 돈까스 우동 피자 모두를 파는 식당이에요. ㅎㅎ 그래도 깔끔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를 하셔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오늘의 돈까스는 평택역 2번출구에서 나와서 길을 건너지 않고 우측으로 조금만 걸으시면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오늘의돈까스 내부모습/메뉴판

원목의 테이블들이 있네요. 그리고 오픈 주방이에요 ㅎㅎ 학교앞 분식집이 생각나는데 뭔가 좀 더 세련된 느낌이 나는 분식집의 느낌입니다. !!

메뉴입니다. 일단 메인 메뉴인 돈까스는 1장에 4200원 2장에 7200원입니다. 1장을 추가 할 때마다 3000원 입니다. 일단 1장을 먹어보고 부족하다 싶으면 1장을 따로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직원분께서 돈까스 크기는 여자 손바닥 크기 정도 한다고 합니다. 돈까스 뿐만 아니라 우동/냉모밀도 파네요. 

그리고 학교 앞 떡볶이도 팝니다 ㅎㅎ 피자 종류도 꽤 많이 있습니다. 

드디어 메뉴가 나오네요~ 돈까스 / 학교앞라뽁이 

프렌치토스크를 줍니다. 계란옷을 입은 식빵위에 설탕이 살살 뿌려져 있습니다. 옛날에 엄마가 해주신 딱 그 맛이 납니다 ㅎㅎ 

학교앞라볶이 입니다. 많이 매워요. 혹시 매운 걸 좋아한다면 강추에요~ 

드디어 오늘의 메인메뉴인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직원분이 말씀 하신 것처럼 돈까스의 크기가 아주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돈까스가 아주 두껍습니다. 그리고 바삭한 튀김옷에 안에 고기는 촉촉합니다. 

만족스럽네요

일반소스와 매운맛 소스가 있는데, 이건 취향에 따라 먹으면 됩니다. 저는 일반 소스에 먹었는데 맛있습니다. 

평택역 근처 맛있는 돈까스집을 찾아서 기쁘네요~ 돈가스가 땡기는 날 한 번 드셔보세요~